화우, 공감 홈페이지 제작 지원
화우, 공감 홈페이지 제작 지원
  • 기사출고 2008.04.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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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1000만원 기부


법무법인 화우가 지난해에 이어 공익변호사 그룹인 '공감'의 홈페이지 제작 및 유지비용을 지원한다.

화우와 공감 관계자들은 4월 14일 아름다운재단 본관 대회의실에서 기부금 약정식을 갖고, 화우가 공감에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감은 2004년 1월 아름다운재단의 공익변호사기금을 재정기반으로 하여 설립되었으며, 희망변론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시민사회인권단체에 법률교육, 공익소송, 법률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4월 현재 7명의 변호사와 2명의 간사가 상근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온라인 공간에 희명변론프로젝트 게시판을 별도로 마련하여 공익단체에 대한 법률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공감 관계자가 전했다.

이날 약정식에서 화우의 양삼승 대표변호사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장을 위한 공감의 공익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공감 홈페이지 제작 · 유지비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삼승 대표(왼쪽)가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 상임이사와 약정서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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