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 초청 강연
변협,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 초청 강연
  • 기사출고 2008.04.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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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중 관계 양국 법조인 이해 높여야"
대한변협(회장 이진강 변호사)이 4월 16일 오후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닝푸쿠이(54) 주한 중국대사를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한국 새 정부와 한 · 중 관계'란 주제로 열린 이 날 강연회에서 닝푸쿠이 대사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 · 중 관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양국 법조인의 이해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진강 변협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강연회에는 임통일 주한 중국대사관 고문 변호사와 변협 임원, 대한법조원로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닝푸쿠이 대사는 1976년 중국 외교부에 몸을 담은 후 외교부 조선사무관리부 처장과 주캄보디아 대사를 거쳐 2003년 중국외교부 북학문제 전담대사를 역임했다. 2005년 9월 제4대 주한 중국대사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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