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출신 최진혁 변호사도 합류
법무법인 화우가 최근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이동신 고문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팀장 출신의 최진혁 변호사(변호사시험 3회)를 영입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이동신 고문은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재경직)에 합격해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국세청 재직식 론스타 등 외국계펀드에 대한 과세 및 스위스 등과의 금융계좌 정보교환을 통해 역외탈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제주세무서장,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대전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 1∙2∙4국장, 국세청 본청 자산과세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
최진혁 변호사는 공인회계사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변호사가 되기 전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며 회계감사, 재무실사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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