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도전을 이겨내고 다함께 비상'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법률가들의 모임인 세계한인법률가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Lawyers, IAKL) 제30차 총회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성균관대 로스쿨에서 진행된다.
모두 6개의 세션으로 나눠 다양한 기업법무 이슈와 인권과 프로보노, 인하우스, 여성 세션, 유럽과 일본, 싱가포르 등 지역세션으로 진행될 이번 총회의 주제는 'Defying Gravity and Soaring Together-Toward a Sustainable Future'. 김권회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함께함의 중요함을 입증하고 우리가 어려운 시기에 함께 일하면서 번영할 수 있다는 것을 명백하게 해주었다"며 "이러한 목표를 위해 이번 총회의 주제를 '도전을 이겨내고 다함께 비상-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하여'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주요 세션 외에도 Young Lawyers Night, Women Lunch 등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1988년에 설립된 IAKL엔 전 세계 23개 나라에 걸쳐 3,500명이 넘는 한인 법률가가 활동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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