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 분야 소송지원 등 협력 기대
법무법인 화우가 7월 26일 조달청의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받은 업체들의 모임인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이하 우수제품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회원사에 대한 공공조달 분야 기타 기업 법률자문 및 소송지원 ▲강의 및 교육, 주요 법률이슈 공유를 통한 법률정보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 등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단법인인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 2000년 7월 설립되었으며, 회원사는 1,000여사에 이른다.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에 위치한 우수제품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화우의 이준상 경영담당변호사(연수원 23기), 정경인 건설 · 공공조달 그룹장(연수원 29기), 한석종 파트너변호사(연수원 29기), 박근배 파트너변호사(군법무관 17기), 류우석 변호사(변호사시험 6회), 김필수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우수제품협회에서는 장세용 회장, 지순구 상근부회장, 류재일 관리이사, 임중식 사업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준상 경영담당변호사는 협약식에서 "조달청에서 인증받은 우수제품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우수기업들에게 법률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기업들이 더 좋은 제품을 정부에 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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