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 청소년 연극제 관람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 청소년 연극제 관람
  • 기사출고 2004.07.2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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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전화 복지재단' 주최, 서울보호관찰소 후원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30여명이 7월19일 '사랑의전화 청소년연극제'를 참관, 연극을 관람하고 있다.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박재봉)의 보호관찰대상자 30여명이 7월19일 서울 홍대부근에 위치한 극단 '藝'에서 열리고 있는 '2004년 제3회 사랑의전화 청소년연극제'를 관람했다.

이 연극제는 '사랑의전화 복지재단' 주최로 7월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서울서부보호관찰소가 후원했다.

박재봉 소장은 "연극을 본 청소년들의 반응이 예상외로 좋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및 청소년 관련 단체 등과 협력해 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