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원장에 안상수 의원
법사위원장에 안상수 의원
  • 기사출고 2006.06.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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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수사 검사 출신
◇안상수 의원
17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변호사인 안상수(60) 한나라당 의원이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안상수 새 법사위원장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수사를 맡았던 검사 출신으로, 경기도 과천 · 의왕에서 1996년 15대 국회 이후 내리 세번 당선된 3선의원이다.

마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사시 17회에 합격했다.

대한변협 인권위원,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법사위원에는 열린우리당의 이용희, 이종걸, 김동철, 문병호, 선병렬, 이상경, 이상민, 임종인 의원, 한나라당의 주성영, 김명주, 나경원, 박세환, 최병국 의원,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무소속의 박성범 의원 등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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