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담배소송 진행 공로 인정받아
흡연 피해자 등의 피해 배상 등을 위한 이른바 담배소송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배금자 변호사가 WHO(세계보건기구)로 부터 금연유공훈장을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제19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배 변호사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배 변호사는 1999년 12월 담배소송을 제기한 이후 지금까지 담배회사 등을 상대로 3건의 담배소송을 내 7년째 변론을 벌여오고 있다.
지난 2002년 11월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담배소송국제회의에도 참가했다.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 서초동에서 해인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산 윤락가 화재 참사 관련 국가배상사건 등 여러 건의 공익소송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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