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보호관찰소] 멘터링 통해 청소년 선도
[남부보호관찰소] 멘터링 통해 청소년 선도
  • 기사출고 2006.06.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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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원봉사자 5명-청소년 1대1 결연
서울남부보호관찰소(소장 강호성)가 상담자원봉사자와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의 1대1 멘터링을 통해 청소년 선도에 나서고 있다.

◇멘터가 된 각당복지재단 자원봉사자 5명이 6월1일 결연식후 청소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멘터링이란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는 '멘터'인 성인과 '멘티'인 청소년이 1대1로 결연,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줌으로써 사회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남부보호관찰소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6월1일 결연식을 가진 멘터와 멘티는 모두 5쌍으로, 남부보호관찰소 관내 사회복지법인인 '각당(覺堂)복지재단'의 상담자원봉사자 5명이 멘터로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간 담당 청소년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캠프, 문화체험 등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도에 나서게 된다.

남부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재단 등의 상담자원봉사자를 멘터로 위촉해 멘터링 결연을 더욱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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