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 모의재판' 열린다
'국민참여 모의재판' 열린다
  • 기사출고 2006.03.3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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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오마이뉴스 홈페이지 통해 인터넷 생중계
일반 국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국민참여 형사모의재판'이 4월12일 오후 1시30분 서울중앙지법 민사대법정에서 열린다.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법원행정처, 대검찰청, 대한변호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모의재판의 배심원은 서울중앙지법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 9명이며, 문화예술계 인사와 언론인이 명예 배심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날 모의재판은 오마이뉴스 홈페이지(www.ohmynews.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서울중앙지법의 김동오 부장판사와 이종환, 이진관 판사로 재판부가 구성됐으며, 서울중앙지검의 금태섭 검사와 진선미 변호사가 각각 검사와 변호인으로 나선다.

사개추위는 참관기를 공모해 1등에게 50만원을 주는 등 시상하기로 했다.

문의는 (02)7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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