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이민전문팀 구성…해외 투자 서비스 강화
[충정]이민전문팀 구성…해외 투자 서비스 강화
  • 기사출고 2006.02.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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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장, 미 변호사 등 영입 형사팀 중심 서초사무소는 태평로본사로 통합
법무법인 충정(대표변호사 黃周明)이 최수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장을 영입, 이민전문팀을 구성하고, 출입국 및 이민 관련 서비스를 강화한다.

◇최수근 이사
20일 충정에 따르면 이민전문팀은 최 전 국장이 총괄 이사를 맡아 국내 투자이민과 비자 전문 컨설팅 기업인 (주)여명아이앤아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외국인의 출입국 업무뿐 아니라 내국인의 해외 투자 관련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것이다.

여명아이앤아이는 필라델피아의 특수지역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공식지정법인이며, 최근 현대 자동차의 미국 앨라바마 공장 설립과 관련하여 해외로 진출을 모색하는 협력업체들의 투자 비자 취득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한다.

충정은 이와함께 인천지검 형사2부장을 지낸 백영기 변호사와 전 두산인프라코어(주) 고문을 지낸 박노문 뉴욕주변호사, 그리고 올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연수원 35기의 이형수, 정재원, 조원상, 허 용, 허유경 변호사 등을 영입한다.

또 1~2명의 검사 출신 변호사와 곧 법무관을 마치는 연수원 32기 변호사 4명도 영입할 예정이어 조만간 변호사 등 70여명의 전문가가 포진하게 된다.

김진환 전 서울지검검사장의 지휘아래 형사팀 중심으로 운영돼 오던 서초사무소는 태평로 본사로 통합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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