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올 상반기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활동에 더욱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전국 55개에 이르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올 4월이후 법인화 돼 법무부에 등록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법무부는 또 천정배 장관을 위원장으로 관계부처 차관급과 민간 전문가 등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를 구성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과 주요 정책 등을 심의할 방침이다.
천 장관이 2003년 12월 김천 · 구미 피해자지원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돼 센터 개소식 참가, 가두 캠페인 실시 및 지원센터의 포스터 홍보모델 등의 활동을 해 온 탤런트 송윤아씨에게 23일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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