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동남아 진출' 세미나
'기업의 동남아 진출' 세미나
  • 기사출고 2017.04.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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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C-KICA, 4월 13일 공동 개최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와 한국사내변호사회(KICA)가 4월 13일 오후 6시 서울국제중재센터(SIDRC)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 전략, 전망 및 잠재적 리스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들이 동남아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적 이슈와 그 해결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Ⅰ의 주제는 '동남아시아 거래 및 프로젝트 관련 계약서 작성 실무 가이드'. SIAC 중재법원 상임위원인 박은영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법무법인 태평양의 동남아팀장인 양은용 변호사, 화우 동남아팀장인 이준우 변호사가 연사로 나선다.

이어 '동남아 당사자와의 효과적 분쟁해결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세션 Ⅱ에서는 현대중공업 국제법무팀장인 김준희 전무가 좌장을 맡고, 광장의 David Kim 변호사와 율촌의 이형근 변호사가 발표한다.

서울국제중재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동남아 시장 현황과 잠재적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동남아 투자와 각종 협력사업을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솔루션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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