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 김해웅씨 정책홍보담당관 임명
법무부 홍보 업무에 민간 전문가가 투입됐다.법무부는 지난 6월8일 언론인 출신인 김해웅(45)씨를 정책홍보담당관으로 임명,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정부의 홍보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민간 전문가의 영입은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평가하고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까지 서울시에서 홍보 관련 업무를 맡아 온 김 담당관은 앞으로 한명관 홍보관리관(부장검사)을 도와 특히 국민의 시각에서 법무 행정의 홍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 담당관은 "전체적인 홍보 계획을 마련, 더욱 전문적 · 전략적으로 홍보 업무에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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