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호관찰소] 제4회 효사랑 콘서트 열려
[광주보호관찰소] 제4회 효사랑 콘서트 열려
  • 기사출고 2005.05.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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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상 시상 이어 국악 등 공연
광주보호관찰위원회와 광주보호관찰소가 공동으로 5월3일 광주시민회관에서 '제4회 효행상 시상 및 효사랑 콘서트'를 열었다.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에서 독거노인 80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을 제공했으며, 지역사회에서 효심이 투철한 청소년 등 13명에게 효행상을 시상했다.

이어 국악, 무용, 댄스 등으로 구성된 효 콘서트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주기권 광주보호관찰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예향 · 효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효 실천 운동의 확산으로 이어져 살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안영욱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광주보호관찰소장, 무등일보사장, 범죄예방위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