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결제 취소된 영수증으로 '홀인원 보험금' 수령…범행시 없던 보험사기방지법 적용 잘못" [형사] "결제 취소된 영수증으로 '홀인원 보험금' 수령…범행시 없던 보험사기방지법 적용 잘못" 실제로 홀인원을 한 골퍼가 결제 취소된 영수증으로 '홀인원 보험금'을 수령했다가 보험사기방지법 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대법원이 보험사기방지법이 시행되기 전의 범행이라며 보험사기방지법을 적용해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환송 후 항소심에서 검사가 형법상 사기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하게 되면 그에 따라 재판이 진행되게 된다. 2012년 10월 한 보험사에 홀인원 비용 특별약관이 포함된 보험에 가입한 A씨는, 2013년 4월 5일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한 컨트리클럽 3번 홀에서 홀인원을 했다. A씨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