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올해 우리 로펌은…' '해외시장 개척하는' 태평양 '올해 우리 로펌은…' '해외시장 개척하는' 태평양 김성진 대표가 지휘봉을 넘겨받은 법무법인 태평양은 올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 두바이, 홍콩 사무소에 이어 베트남의 하노이와 호치민에도 사무소를 추가 개설, 기존의 북경, 상하이 사무소와 함께 해외사무소를 6곳으로 늘리고, 양은용, 배용근, 김현종 변호사 등 해외경험이 풍부한 변호사를 영입해 진용을 강화했다. 중동 전문가 등 영입양은용, 배용근 변호사는 베트남에서 오래 근무한 동남아 전문가로 유명하며, 김현종 변호사는 국내로펌으로는 처음인 태평양의 두바이 사무소 대표로 부임하기 전 5년 간 중동 현지에서 LG전자의 중동 · '올해 우리 로펌은…' 'M&A 자문 6~8위' KCL '올해 우리 로펌은…' 'M&A 자문 6~8위' KCL 탄탄한 경쟁력으로 유명한 법무법인 KCL의 구성원들은 예년에 비해 대형 사건을 많이 수임하고,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올해에 대한 기대가 대단하다. KCL의 주력분야라고 할 수 있는 M&A, 공정거래, 송무, IP 모두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조세분야에서도 최근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증여세 완전포괄주의 한계 지적흑자법인에 대한 증여 시 주주에 대한 증여세 부과처분의 적법성이 쟁점이 된 8개 사건에서, KCL이 주주인 원고들을 대리하여 대법원 최초로 승소판결을 받아낸 것. 증여세 완전포괄주의 도입 이후, 증여를 받은 흑자법인 '올해 우리 로펌은…''집단소송 대리 전문' 한누리 '올해 우리 로펌은…''집단소송 대리 전문' 한누리 경쟁 체증의 시대, 한국 법률시장을 둘러싼 안팎의 경쟁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로펌 역사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낸 한국 로펌들이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다. 로펌들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어가며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팀을 신설하고, 멀리 중동과 모스크바까지 현지사무소를 열어 변호사를 내보내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주요 한국 로펌의 발전하는 모습을 조명했다. 김주영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한누리는 원고소송로펌(Plintiff Law Fir 합병 선언 10달만에 덴튼스-大成 공식 출범 합병 선언 10달만에 덴튼스-大成 공식 출범 글로벌 로펌 덴튼스(Dentons)와 중국 로펌 대성(大成)이 11월 10일 합병 완료를 공식선언했다. 지난 1월 합병계약에 서명한지 10개월만에 나온 발표로 그동안 두 로펌은 파트너들의 승인을 거쳐 합병을 준비해왔다. 합병 로펌은 전 세계 50개 이상의 나라에 125개의 사무소를 두고 약 6600명의 변호사가 상주하는 세계 최대의 로펌이 되며, 변호사를 포함한 전체 직원은 1만 1000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세계 최대 로펌은 변호사 4000명이 넘는 베이커앤맥켄지(Baker & McKenzie).이번 발표는 특히 덴튼스가 변호사 광장, 유로머니 '아시아 여변호사 로펌상' 받아 법무법인 광장이 유로머니(Euromoney)가 주최한 'Asia Women in Business Law Awards 2015'에서 한국 베스트 로펌상을 받았다.아시아 법률 분야의 여성 진출 및 리더십 양성을 위해 유로머니가 제정한 이 상은 각 로펌의 여성변호사들의 전문성 및 활약상을 심층 평가하여 나라별, 분야별로 시상한다.광장 조세그룹의 김태희 변호사가 아시아 전체에서 주목받는 떠오르는 스타변호사(Rising Star Winner) 조세부문상을 받았으며, 김앤장의 남태연 회계사는 이전가격 부문에서 최고상(Best in tran 스포츠, ISD, IP분쟁도 중재로 해결 "중재 선택, 기본권으로 인정돼야" 스포츠, ISD, IP분쟁도 중재로 해결 "중재 선택, 기본권으로 인정돼야" 서울국제중재센터(SIDRC)는 매년 국제중재의 트렌드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Seoul Arbitration Lecture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가 세 번째로 이번엔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 원장인 개리 본(Gary Born)이 연사로 참석했다. 그는 미국 소재 로펌 '윌머 커틀러 피커링 헤일&도어'에서 국제중재 그룹장을 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네덜란드 법인 하노칼과 한국 정부간에 발생한 ICSID 중재사건의 한국 측 중재인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중재분야를 선도하는 영향력 있는 실무가로 꼽힌다.11월 10일 서울 개리 본과 함께…모의 중재 인기 개리 본과 함께…모의 중재 인기 11월 10일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이색적인 모의 국제중재대회가 열렸다.이날 오전 11시부터 태평양 제1별관 17층에서 진행된 모의 중재의 주제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의 EPC계약 관련 해외 분쟁. 특히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 원장인 개리 본(Gary Born)이 모의 중재인으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개리 본과 함께 태평양 국제중재팀의 김갑유 변호사, 김앤장 박은영 변호사가 중재 재판부를 구성한 모의 중재의 첫 번째 세션에선 법무법인 광장의 로버트 왓터(Robert W. Wachter) 외국변호사와 한예원 외국변호사, 그 "한국 로펌 경쟁력 외국 로펌에 안 밀린다" "한국 로펌 경쟁력 외국 로펌에 안 밀린다" 리걸타임즈는 2009년부터 매년 창간특집으로 사내변호사 상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가 일곱 번째로 올 조사는 특히 시장개방 3단계 진입을 앞두고 실시되어 더욱 관심을 끌었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 한국 로펌의 경쟁력이 외국 로펌보다 '뛰어나다'거나 '전혀 손색이 없다'고 한 답변이 '외국 로펌에 뒤진다'고 한 답변보다 2배가량 많은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다. 48명이 한국 로펌이 뛰어나거나 손색이 없다고 회신했으며, 그중 8명은 '한국 로펌이 외국 로펌보다 뛰어나다'고 답했다.'외국 로펌에 뒤진다고'고 한 변 사내변호사가 근무하고 싶은 로펌 사내변호사가 근무하고 싶은 로펌 로펌에서 일할 기회가 있다면, 근무를 희망하는 로펌에 대한 조사도 선호도 조사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김앤장-율촌-광장-태평양의 순서로 사내변호사들이 희망을 나타냈으며, 이어 세종, 지평, 화우, 로고스, 티와이앤파트너스도 근무를 희망하는 로펌으로 선택을 받았다. 그러나 근무희망 1위인 김앤장과 2위권 로펌들 사이의 격차가 선호도 조사와 달리 많이 좁혀졌으며, 율촌이 김앤장과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또 미국 로펌인 Ropes & Gray와 얼마 전 서울사무소를 연 영국계 로펌 Allen & Overy가 근무희 [중동특집] 주목받는 뉴카이로 프로젝트 [중동특집] 주목받는 뉴카이로 프로젝트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북아프리카를 잇는 이집트는 오랫동안 지리적인 요소 때문에 세계적인 교역을 통한 경제중심지로서의 역사와 명성을 자랑해 왔다. 현재는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이자 인구 9000만명을 능가하는 중동 최대 시장 중 하나로 한국 기업들에게도 이란과 더불어 향후 가장 주목할 수출시장으로도 꼽힌다. 아울러 제조업 기반이 안정된 편이어서 다량의 소비재를 직접 생산하여 주변국에 수출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유명하다.중동에 판사, 변호사 공급프랑스 민법(French Civil Code)의 영향을 받은 이집트 민법(Egypt Civ 지평, 이란에 현지사무소 열어 지평, 이란에 현지사무소 열어 국내 로펌 중 가장 활발하게 해외업무를 수행하는 곳 중 하나인 법무법인 지평이 미국 등 서방국가의 경제제재 완화가 모색되고 있는 이란에 진출했다.지평은 11월 4일 테헤란에서 이란의 유력로펌인 Gheidi& Associates와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이란사무소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지평의 초대 이란사무소장은 작년 말부터 두바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지영 변호사. 서울대 법대 출신의 배 변호사는 한국이슬람법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영국 런던대에서 이슬람법 전공으로 법학석사를 취득한 중동전문가로, 사법연수원을 38기로 마쳤다.지평 광장도 호치민에 사무소 연다 광장도 호치민에 사무소 연다 지난 9월 법무법인 태평양이 하노이와 호치민에 베트남 사무소를 열어 진출한 데 이어 법무법인 광장도 내년 1월 초 호치민을 시작으로 베트남에 진출한다고 11월 10일 발표했다. 호치민 사무소는 법무법인 로고스 베트남 부법인장에 이어 2008년부터 2014년까자 법무법인 율촌의 호치민 사무소에서 활약했던 한윤준 미국변호사가 맡게 되며, 한 변호사는 지난 1년간 베트남 현지 중견로펌에서 활동하다가 최근 광장에 합류했다. 특히 태평양에서 서울과 호치민, 하노이 사무소를 오가며 관련 업무를 챙기고 있는 양용준, 배용근 변호사도 율촌에서 활 사내변호사가 좋아하는 한국 로펌'메이저 6대 로펌' 인기 탄탄 사내변호사가 좋아하는 한국 로펌'메이저 6대 로펌' 인기 탄탄 기업체에 근무하는 사내변호사들은 한국로펌 중 어느 로펌을 좋아할까? 리걸타임즈가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 올해도 김앤장이 그 다음으로 많은 선택을 받은 2위권 로펌들과 상당한 격차를 유지하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태평양, 율촌, 광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종, 화우도 상당한 선택을 받아 이른바 '빅 6'로 압축되는 메이저 로펌들에 대한 지지가 공고한 것으로 평가된다.KCL, 티와이앤파트너스 등 선호단수답변의 속성상 메이저 위주의 대형 로펌에 선택이 집중된 측면이 있으나, 메이저 위주의 과점구조 한국 로펌업계는 변화중 한국 로펌업계는 변화중 올해 로펌과 기업변호사들의 관심을 끈 주요 사건을 꼽으라면 삼성물산 합병다툼과 한창 뜨겁게 가열되고 있는 롯데그룹 형제간 분쟁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여러 측면에서 두 사건을 바라볼 수 있지만, 대형 로펌과 중소 로펌으로 진영이 갈린 소송대리전 또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법무법인 넥서스가 삼성물산 합병다툼의 공격자에 해당하는 엘리엇 매니지먼트를 맡아 삼성 측을 대리한 김앤장, 왁텔 립튼 측과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는 치열한 공방을 펼친 것으로 유명하다.중형 vs 대형 로펌 대리전롯데그룹 형제간 분쟁도 공격자에 해당하는 신동주 화이트앤케이스 서울사무소 오프닝 리셉션 화이트앤케이스 서울사무소 오프닝 리셉션 최근 한국 로펌과 미국 로펌 서울사무소의 사무실 오프닝 리셉션이 잇따라 열려 로펌과 사내변호사들로부터 따뜻한 축하를 받았다.11월 3일 서울 종로의 타워8 7층. 김범수, 이성훈, 이은녕 변호사와 김준민 미국변호사가 주축이 된 KL 파트너스 개업 리셉션이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되어 KL 파트너스의 출범을 축하하는 기업체 및 로펌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연신 이어졌다.이진강 전 대한변협 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법무법인 세창의 김현 대표, 김앤장의 정교화 변호사, 화우의 차동언 변호사, 클리어리 고틀립의 이용국, 한상진 파 과학 전공자들 포진한 광장 헬스케어팀헬스케어 산업 급성장에 자문 잰걸음 과학 전공자들 포진한 광장 헬스케어팀헬스케어 산업 급성장에 자문 잰걸음 "광장 헬스케어팀엔 생물이나 화학, 약학 등 과학분야를 전공한 변호사들이 많아요. 여기에 법원과 검찰에서 경험을 쌓은 판, 검사 출신 변호사들이 가세해 전문성을 담보한 것이 높은 승소율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요."박금낭 변호사는 법무법인 광장 헬스케어팀의 강점을 이렇게 소개했다. 그런 광장 헬스케어팀 변호사들에게 올해가 가장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다. 무엇보다도 국내 헬스케어 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관련 규제의 해석과 적용을 둘러싼 자문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또 올 3월부터 시행이 시작된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따른 관련 관리약사 근무하다 사시 도전 서울대 약대 출신의 박금낭 변호사는 대학원 졸업 후 약 4년간 관리약사로 근무하다가 사법시험에 도전하여 변호사가 된 주인공이다. 제약과 헬스케어,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14년째 활약하고 있으며, 보스턴대(BU) 로스쿨(LLM)과 하버드 로스쿨에서도 공부했다. 또 유지현 변호사는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나와 서울 아산병원에서 인턴 생활을 하다가 다시 고려대 법대에 편입, 변호사가 된 의사 출신 변호사. 대학시절 연합동아리에서 만난 남편도 의사로, 유 변호사는 "남편이 사시 공부를 권해 법대에 다시 들어가 법학을 공부했다"고 말했다. 경 '스마트폰에 남긴 동영상 유언' 인정될까 '스마트폰에 남긴 동영상 유언' 인정될까 부인과 사별한 A는 자식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황혼에 15살이나 어린 부인을 얻어 재혼했다. A는 칠순날 자식들로부터 스마트폰을 선물받았다. A는 시시때때로 손자들과 메시지도 주고받고, 새 부인과 여행을 다니며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재미에 빠져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A는 스마트폰의 동영상 녹화 기능을 통해 유언을 남겨두기로 마음먹고 '재산의 반은 새 부인에게 주고, 나머지 재산은 자식 3명에게 똑같이 배분한다'는 영상을 남겼다. 2년 뒤 A는 암으로 세상을 떠나며 스마트폰에 유언을 남겨두었다고 말하며 자식들에게 유언에 따라줄 "발주자에 보증금 지급 막으려면 긴급중재인 제도 활용 유리" "발주자에 보증금 지급 막으려면 긴급중재인 제도 활용 유리" 10월 27일 열린 '국제 프로젝트의 컨소시엄 실무'에 관한 세미나에서 김앤장 국제중재팀의 리차드 메너드(Richard Mernard) 변호사는 컨소시엄 참여자들은 애초부터 느슨한 관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한계를 지적하면서, 컨소시엄 리더(Consortium Leader)의 역할을 강조했다. 컨소시엄 리더는 계약을 실제로 진행하는 유일한 당사자이면서 관리 및 생산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 따라서 여러 방면에서 많은 재량을 가지고 판단을 할 수 있으며, 결국 당사자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이를 궁극적으로 풀어내야 하는 역할 이재협 교수 발표, "법조인은 과연 용인가?" 이재협 교수 발표, "법조인은 과연 용인가?" '법조인은 용인가?' 과거 가난한 수재의 등용문이었던 사법시험 존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이재협 교수가 10월 19일 열린 사법정책연구원 주최 심포지엄에서 같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기성 법률가들을 대상으로 직업경로, 업무환경, 만족도 등을 분석한 연구이지만, 역시 가장 관심이 가는 대목은 연봉.이 교수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1020명 법률가의 연봉 평균은 1억 545만원이고, 중간값은 8250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로펌 근무자들의 중간값이 1억 5570만원으로 다른 집단에 비해 월등히 높은 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22622722822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