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베이커앤맥켄지 서울사무소 대표 교체 베이커앤맥켄지 서울사무소 대표 교체 한국 법률시장의 개방 폭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로펌 베이커앤맥켄지(Baker & McKenzie)가 서울사무소 대표를 전격 교체,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2013년 5월 문을 연 베이커앤맥켄지 서울사무소는 당초 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의 아들인 백남흥 미국변호사가 대표를 맡아 출발했으나, 최근 홍콩에서 활약하던 이원 미국변호사가 대표를 맡아 서울로 옮기기로 하고, 백 변호사는 한달 전 쯤 미국으로 돌아갔다. 백남흥 전 대표는 미국 복귀이원 변호사는 한국 로펌에서도 근무한 적이 있는 한국통으로, 홍콩에 있을 때도 사실상 한 국제중재 큰 사건은 여전히 유럽, 미국서 해결 국제중재 큰 사건은 여전히 유럽, 미국서 해결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 홍콩국제중재센터(HKIAC)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2013년 문을 연 서울국제중재센터(SIDRC)도 국제중재 사건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10억달러 이상의 커다란 국제중재 사건은 여전히 아시아 지역 밖의 유럽이나 미국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칸로이어(The American Lawyer)가 집계한 '2015 Arbitration Scorecard'를 분석한 결과로, 아메리칸로이어는 이 기사를 온라인 커버스토리로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심지어 아시아 지역의 당사자가 관련된 아시아 국제중재센터, 사건 늘지만 규모 작아 아시아 국제중재센터, 사건 늘지만 규모 작아 국제중재가 아시아 지역의 성장산업이고, 사건이 늘고 있지만 사건의 규모는 여전히 작다. 아메리칸로이어에 따르면, 2013년 SIAC는 259건의 신규 사건을 접수했다. 사건의 평균 규모는 1700만달러. 또 HKIAC엔 260건의 신규 사건이 접수되었지만 사건의 평균 규모는 SIAC보다도 작은 770만달러에 불과했다. SIAC나 HKIAC 사건 대부분은 외국 당사자가 관련된 사건이다.중국의 CIETAC이나 베이징중재원(BAC)도 사건 수는 늘고 있지만 그곳에서 히어링이 열리는 분쟁들은 훨씬 규모가 작다. CIETAC의 경우 2013 [한누리] 대우조선해양 상대 집단소송 추진 집단소송 전문인 법무법인 한누리가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외부감사를 담당한 안진회계법인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기로 하고 피해 주주들을 모으고 있다.8월 말까지 당사자를 모집, 9월 중 1차 소송을 제기하기로 한 한누리는 "대우조선해양은 금융위기 이후 해운업이 불황에 빠지자 2011년부터 공격적으로 해양플랜트 수주에 뛰어들어 2014년까지 매년 4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이 발생하는 것처럼 공시하였으나, 7월 29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015년 2분기 영업손실이 무려 3조 318억원에 이 쉐퍼드멀린 IP 관련 세미나 개최 쉐퍼드멀린 IP 관련 세미나 개최 하나은행이 지난 1월 21일 미 연방대법원 상표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것과 관련, 하나은행을 대리한 쉐퍼드멀린(Sheppard Mullin)이 3월 11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미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확장 전략(Brand Expansion in the United States)"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선 하나은행 사건을 주도적으로 담당한 Carlo Van den Bosch 미국변호사가 직접 방한해 하나은행 승소의 배경을 설명하고, 미국에서의 브랜드 관리 및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할 신임 경찰위원원장에 송진현 변호사 신임 경찰위원원장에 송진현 변호사 법무법인 로고스의 송진현 변호사가 8월 20일 제9대 경찰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또 김정식 전 경찰대학장이 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경찰위원회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경찰운영의 민주성 · 공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에 설치된 합의제 심의 · 의결기관으로, 주요 치안정책에 대한 심의 · 의결 및 경찰청장 임명제청 동의권을 행사한다.송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제1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81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용된 이래 서울동부지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한위수 변호사, 인권위 비상임위원 연임 한위수 변호사, 인권위 비상임위원 연임 지난 3년간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해 온 법무법인 태평양의 한위수 변호사가 8월 10일 인권위 비상임위원에 연임됐다. 서울대 법대를 나온 한 위원은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지법과 서울고법 등의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헌법재판소 연구부장, 대구고법 ·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한국언론법학회 회장,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앤케이스도 서울사무소 오픈 공식 발표 화이트앤케이스도 서울사무소 오픈 공식 발표 오래전부터 서울사무소를 연다고 이야기가 나왔던 미국 로펌 화이트앤케이스(White & Case)가 서울사무소 개설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영국 로펌인 알렌앤오베리(Allen & Overy)도 서울사무소 설립 신청을 한 가운데 인가를 기다리고 있어 조만간 영미 로펌의 서울사무소가 모두 25개로 늘어날 전망이다.화이트앤케이스는 8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사무소를 열어 한국에서의 업무를 강화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사무소 대표엔 얼마 전 법무부로부터 외국법자문사(FLC) 자격승인을 받은 제임스 기성 이(James K. L '고위공직자 영입하고도 신고 부실' 태평양, 김앤장, 세종, 화우 징계 '고위공직자 영입하고도 신고 부실' 태평양, 김앤장, 세종, 화우 징계 대한변협이 전직 고위공직자들을 영입하고도 지방변호사회에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대형 로펌 4곳을 징계했다.변협은 6월 말 퇴직한 고위공직자들을 채용했으나 명단과 활동 내용 등을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태평양, 세종, 화우에 2000만원 또는 1000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한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태평양에 2000만원, 세종 · 화우에 각각 1000만원이 부과됐으며, 김앤장에 대해서는 명단 제출의 책임이 있는 주 모 변호사에게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퇴직공직자 명단 미제출 등을 이유로 로펌이 '우리 사법의 현재와 미래' 모색 제24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가 8월 2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우리 사법의 현재와 미래'.'바람직한 법조인 양성 제도', '국선변호인(대리인)/법률구조제도', '상가 임대차(권리금)',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인터넷의 발달과 잊혀질 권리', '삼권분립의 위기/입법부와 행정입법과의 관계(국회법 개정관련)' 등 6개의 심포지엄이 예정되어 있다.조무제 전 대법관으로 수상자가 선정된 제46회 한국법률문화상 시상식도 이날 함께 거행된다.김덕성 기자(dsconf@lega OMM, 반독점법 전문 김용상 미변호사 영입 OMM, 반독점법 전문 김용상 미변호사 영입 오멜버니앤마이어스(O'Melveny & Myers)가 아놀드앤포터(Arnold & Porter) 워싱턴 사무소에서 근무하던 김용상 미국변호사를 영입, 한국팀의 인력을 보강했다.OMM은 8월 11일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고, 김 변호사가 워싱턴 사무소에서 고문(Counsel)으로 일을 시작하되 한국 법무부의 인가가 나는 대로 서울사무소로 옮겨 서울사무소 강성룡, 박진원 미 변호사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반독점법 등 공정거래 분야의 전문가로, 가격담합과 독점적 지위 남용에 대한 미국 법무부의 형사조사와 집 조무제 전 대법관, 한국법률문화상 수상 조무제 전 대법관, 한국법률문화상 수상 대밥관을 역임한 조무제(74)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가 제46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8월 24일 시상식이 열린다.대한변협이 시상하는 한국법률문화상은 1969년에 제정되어 인권옹호, 법률문화의 향상, 법률문화교류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법조인 또는 법학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이번이 46회째.조 전 대법관은 대법관 퇴임 후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고 모교인 동아대에서 석좌교수로 후학을 지도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학을 위해 사재를 털어 1억여원 이상의 장학금을 남몰래 기부하는 등 '청빈 법조인'의 대명사로 존경을 최진수 송무국장, "요건사실…" 4판 발간 최진수 송무국장, "요건사실…" 4판 발간 법조 실무가와 로스쿨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최진수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의 "요건사실과 주장증명책임" 4판이 나왔다.4판엔 최근까지의 관련 판례가 충실하게 반영되었으며, '변제자대위', '공동저당권 대위', '채권자의 담보 상실 · 감소행위에 따른 면책', '채권양도와 상계', '회사법상 면제', '준소비대차', '임대차보증금 반환 담보 목적의 전세권', '신주 · 사채 발행 관련 소송' 등이 새로 추가됐다.책은 민법의 주요 조문 순서에 따라 주장 · 증명책임에 관한 판례를 망라해 다루고 있음은 물 '일상업무 처리' 별도 변호사조직 주목 '일상업무 처리' 별도 변호사조직 주목 섹션 4섹션 4에선 런던에 위치한 Berwin Leighton Paisner(BLP)의 파트너인 Neville Eisenberg와 멜버른 로펌인 Corrs Chambers Westgarth의 파트너 John Denton의 발표가 주목을 끌었다.Eisenberg는 BLP가 별도 회사로 출범시킨 'Lawyers on Demand'를 소개했다. Lawyers on Demand는 BLP의 계열사로 BLP가 소유하고 있으나 BLP 조직의 일부는 아니다. 변호사들은 또 Lawyers on Demand를 통해 본질적으로 프리랜서로 일할 수 서울변호사회, 형사 표준계약서 4가지 유형 제시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대법원의 형사사건 성공보수약정 무효 판결에 따른 형사사건 표준계약서 유형을 마련,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초동의 변호사회관 5층에서 공청회를 연다.서울변호사회가 마련한 형사사건 표준계약서 유형은 ▲순수시간제 보수약정 ▲항목합산제 보수약정 ▲항목별가산제 보수약정 ▲분할 보수약정유형 등 4가지. 서울회는 이날 공청회에서 위 네 가지 표준계약서 유형을 공개하고, 회원들이 본인의 업무 형태에 따라 취사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회는 지난 7월 23일 형사 성공보수 약정을 무 "로펌 해킹은 고객 해킹과 마찬가지" "로펌 해킹은 고객 해킹과 마찬가지" 세션 2, 3세션 2는 세션 1에 이어 아시아의 법률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외적 요인을 보다 상세하게 따져보고 새로운 도전 과제들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대만 로펌 Tsar & Tsai의 매니징 파트너인 Jennifer Lin과 DLA Piper 도쿄사무소 대표인 Lance Miller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의 김재훈 대표변호사, 중국 로펌 중륜(Zhong Lun)의 Anthony Wenjun Qiao, 얼마 전 밀뱅크(Milbank, Tweed, Hadley & McCloy) 서울사무소 "中企, 벤처 세계 진출 계속되는 한한국 로펌들, 리걸매니저 수요 계속될 것" "中企, 벤처 세계 진출 계속되는 한한국 로펌들, 리걸매니저 수요 계속될 것" 세션 5세션 5에서는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와 시장개방에 따른 국내외 로펌의 업무협조에 대한 논의가 관심을 끌었다.발표자로 참가한 법무법인 세종의 헬렌 박 미국변호사는 "국제화가 로펌이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거래(transaction)의 형태와 법률시장 환경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크로스보더(cross border) 거래에서 지역 로펌의 역할을 '국내법 자문사(local law advisor)'로서의 그것과 '클라이언트를 위한 법률매니저(legal managers fo 인하우스의 외부로펌에 대한 기대 인하우스의 외부로펌에 대한 기대 세션 1'클라이언트의 기대와 규제 변화(Client Expectations and regulatory changes as drivers for new approaches of law firms in Asia)'를 주제로 내건 1세션에선 기업체 변호사 입장에서 '외부 로펌에 대한 기대'(표 참조) 등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소개한 삼성전자 이계성 상무의 발표가 화제가 됐다.이 상무는 외부에서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는 로펌들에게 무엇보다도 선제적이면서도 신속한 대응을 주문하고, 고용된 총잡이가 아니라 "내가 모든 책임을 지고 모든 회계법인들도 법률팀 운영 이번 IBA 컨퍼런스에서 주목을 끈 얘기 중 하나는 회계법인들이 법률팀을 만들어 법률서비스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세션 5에 발표자로 참석한 인도 로펌 J Sagar Associates의 Upendra Nath Sharma는 많은 톱 티어(top tier) 회계법인들이 내부에 법률팀을 구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의를 환기하고, 다국적 기업들이 회계법인의 이러한 서비스를 좋아한다고 지적했다. 기조연설한 서울대 로스쿨의 신희택 교수도 주요 회계법인들이 법률서비스의 공급자로 등장한 것이 최근 아시아 법률시장에서의 또 다른 "수익성-공적 임무 균형 추구해야 법률직업, 로펌 발전 담보할 수 있어" "수익성-공적 임무 균형 추구해야 법률직업, 로펌 발전 담보할 수 있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로펌들이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국내, 국제적으로 경쟁이 증가하는 가운데 달라진 환경과 도전에 걸맞은 로펌 매니지먼트의 변화가 예상되고, 로펌과 클라이언트의 관계, 잠재적인 클라이언트가 외부의 로펌을 선임하는 기준도 실질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지금은 전 세계 로펌, 특히 아시아 로펌에 대한 도전의 시기이다. 달라지는 법률시장 개방의 정도와 제각기 다른 규제환경뿐만 아니라 법률가의 적절한 역할에 대한 다양한 사회문화적 주문도 로펌과 법률실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비용 조절과 함께 제한된 자원을 극대화시 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22622722822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