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대 로스쿨 박사 정원 2년간 16명 감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2012년, 2013학년도 대학원 입시에서 박사과정 학생을 입학정원 20명에서 8명씩 줄여 각각 12명씩 선발하기로 했다. 이는 서울대 로스쿨이 2009년과 2010년 입시때 박사과정 학생을 정원보다 5명과 3명 등 모두 8명을 더 선발, 교육과학기술부의 시정명령에 따른 것이다.로스쿨의 박사과정 학생은 졸업하면 변호사자격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로스쿨 전문석사과정과는 다른 종전의 박사과정 학생을 말한다.김미정 기자(mjk@legaltimes.co.kr)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 '네이트 해킹' 피해자에 위자료 지급명령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은 네이트 ㆍ 싸이월드 회원 정모(25)씨가 SK컴즈를 상대로 '위자료 100만원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SK컴즈에 지급명령을 했다고 14일 밝혔다.정씨는 소장에서 "SK컴즈는 회원의 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데도 언론에 보도된 이후에 사건을 인지했다"며 "개인정보 관리 소홀로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등이 침해됐다"고 주장했다.지급명령은 SK컴즈 측이 2주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하 아파트 하자, 시행사 외 시공사도 책임 아파트 하자, 시행사 외 시공사도 책임 주상복합 등 모든 아파트와 오피스텔, 복합상가 등 집합건물의 소유자가 시행자는 물론 시공사인 건설회사에 직접 하자보수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법무부는 집합건물의 증가와 함께 빈발하는 관련 분쟁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 하자담보책임 등을 정비한 집합건물법 개정안을 마련, 8월 10일 입법예고했다.이에 따르면, 보, 바닥, 지붕 등 건물의 주요 구조부의 담보책임기간을 10년으로 환원하고, 안전성과 관련 없는 구성부분은 5년 이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또 세입자도 공용부분 관리, 관리인 선임 등에 한하여 의결권을 법제처 ▲법제처 기획조정관 신상환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셜테이너 고정출연 제한 "헌법상 기본권 침해 소지" 소셜테이너 고정출연 제한 "헌법상 기본권 침해 소지" 7월 18일 MBC 라디오의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고정패널로 나설 예정이었던 배우 김여진의 출연이 무산됐다. MBC가 7월 13일 방송심의규정을 개정,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에 대해 특정인이나 특정단체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지지 또는 반대하는 발언이나 행위를 한 사람에 대해 고정출연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김여진은 반값 등록금, 한진중공업 사태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 온 대표적인 소셜테이너. 그의 출연 불발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회 현안에 대해 새 법제처 차장에 제정부씨 새 법제처 차장에 제정부씨 새 법제처 차장에 제정부(55) 법제처 기획조정관이 8월 16일 승진, 임명됐다.제 차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동아대 법학과를 나와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1983년 법제처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경제법제국장, 행정법제국장, 법령해석정보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0년부터 기획조정관으로 활약했다. 법령심사 · 법령해석 등 법제처 업무에 정통하고, 강한 추진력과 직원 의견을 경청하는 합리적 사고방식 등으로 조직 내 신망이 높다는 평을 듣고 있다.제 차장은 "국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고, 서민과 사회 시행 100일 민사전자소송 빠르게 확산 시행 100일 민사전자소송 빠르게 확산 인터넷을 이용해 소장 등 소송서류를 제출하고, 온라인상에서 소송기록 열람, 송달 등이 이루어지는 민사전자소송이 5월 2일 시행 이후 높은 호응 속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시행 100일을 맞은 8월 9일 오후 6시 현재 대법원의 전자소송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민사소장은 모두 2만 250건. 여기에 전자소송 진행이 의무화된 국가 ·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상대로 제기된 5015건을 더하면 이 기간 중 2만 5265건이 전자소송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자발적인 전자소송 제출 비율이 시행 첫달인 5월 2.70%에서 6월 5.98%, 7월 공격, 방어 모두 능한 적대적 M&A의 귀재 해군법무관 근무를 마치고 1988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관한 임준호 변호사는 이후 법원 내 선두주자로 여러 요직을 경험했다. 서울형사지법 판사, 헌법재판소 연구관, 서울고법 판사, 속초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가장 뛰어난 판사들이 간다는 대법원 부장 재판연구관 1기로 대법관을 보좌하기도 했다. 2002년 법복을 벗고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한 그는 그러나 변호사로 더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부장 재판연구관 1기전문분야는 M&A, 그 중에서도 적대적 M&A와 경영권 분쟁이 그의 텃밭이다. 2006년 칼 아이칸과 스틸 파트너즈의 [조세]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과세 법원서 제동 [조세]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과세 법원서 제동 대기업의 계열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에 세무서가 거액의 법인세를 매겼으나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법원은 특히 계열사로부터 정상가격 보다 높은 가격으로 용역을 제공받았음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밝혀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과세를 위해선 보다 체계적인 과세기준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이인형 부장판사)는 8월 12일 현대모비스가 같은 현대차그룹 계열인 글로비스에 A/S 부품 운송용역을 포괄 위탁하고, 인상된 가격을 지급한 것과 관련, "글로비스로부터 정상가보다 고가로 용역을 제공받았음이 인 [형사] 도박사이트 운영수익 110억원 마늘밭에 파묻은 부부에 징역 1년 선고 전주지법 형사3부(재판장 신헌석 부장판사)는 8월 10일 전북 김제시 금구면의 마늘밭에 처남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을 통해 번 약 110억원의 돈을 묻었다가 발각된 이 모(51)씨 부부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이씨 부부로부터 4100만원을 추징했다. 범죄수익 수수죄를 적용한 결과다. 재판부는 그러나 부인에겐 형의 집행을 2년간 유예하고, 법정형이 높은 범죄수익 은닉 혐의는 무죄라고 판단했다.(2011고합85)재판부는 또 돈을 묻은 김제시 금구면의 논 213㎡와 밭 779㎡를 몰수했다. 범죄행위에 제공된 물건이기 때문이다.이 권재진 장관, 한상대 총장 12일 취임식 이명박 대통령이 8월 10일 오후 임명 결재함에 따라 권재진 법무장관과 한상대 검찰총장이 11일부터 장관과 총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한다. 취임식은 12일.이에 따라 곧 이어 실시될 고검장과 검사장 승진 및 전보인사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앞서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10일 오후 퇴임식을 갖고 1년 10개월의 장관 업무를 마쳤다.이 장관은 퇴임사에서 "국민의 의식과 생각을 따라가지 못하는 조직은 퇴보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앞서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법무 · 검찰이 될 수 있도록 끊 아이폰 집단소송 원고 2만 7643명 아이폰 집단소송 원고 2만 7643명 아이폰의 사용자 위치추적과 관련, 사생활이 침해당했다며 애플사를 상대로 소송을 낼 집단소송 원고가 2만 7643명으로 집계됐다.8월 5일 집단소송을 추진 중인 경남 창원의 법무법인 미래로에 따르면, 중복 신청 등을 걸려낸 소송인단 2만 7643명 중 남성이 73.8%, 여성은 26.2%에 그쳤다.또 20대와 30대가 각각 47.3%, 35.5%로, 전체 소송인단의 80%가 넘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30.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26.2%), 부산(6.1%), 경남(5.6%), 인천(5.4%) 등의 순으로 나타나 수도권 지역 창립 20주년 맞은 KCL "외국 로펌 들어와도 걱정없다" 창립 20주년 맞은 KCL "외국 로펌 들어와도 걱정없다" 법무법인 KCL이 7월 26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이제 성년을 갓 넘겼다고 할 수 있지만, 이합집산이 반복되고 있는 국내 로펌업계에선 결코 짧은 역사가 아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실제로 국내 최초의 로펌이었던 김 · 장 · 리 법률사무소의 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법무법인 양헌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세종, 태평양 등을 제외하면 KCL이 설립순서로 따져 그 다음이라고 할 만큼 KCL의 위상은 가볍지 않다. 합병을 통해 화우로 재탄생한 과거의 김 · 신 · 유와 법무법인 우방은 KCL 보다 훨씬 앞서지만, 율촌만 해 바른, 자사건물 확보 김앤장 이어 두번째 국내 주요 로펌 중 한 곳인 법무법인 바른이 자체건물을 확보해 조만간 입주한다.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메디슨빌딩 4, 5, 6층을 임대해 쓰고 있는 바른은 최근 같은 대치동의 성영테헤란타워 빌딩을 매입, 이르면 오는 10월 또는 내년 2월께 이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바른의 자사건물 확보가 다른 로펌으로 확산될까 주목되고 있다.지금까지 국내 대형 로펌 중 자체건물을 갖고 있는 곳은 종로구 내자동의 세양빌딩에 지휘부가 입주해 있는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유일했다. 바른이 성영타워로 이전하게 되면 두번째로 자사건물에 입주하게 되는 셈이다. 출범 4년 맞은 정부법무공단 출범 4년 맞은 정부법무공단 지난 1월 2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내려진 금지금 변칙거래사건은 사실상 정부법무공단이 피고 측을 맡아 세무서 측 승소판결을 이끌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건이다. 일정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을 제한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로, 2009년 12월 국세청으로부터 사건을 수임한 공단이 서울고검 송무부,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태스크포스를 구성, 1년이 넘는 법정공방 끝에 원심을 깨고 결론을 뒤엎었다.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의 조세부과액만 5790여억원. 파급효과까지 감안하면 3조원 이상의 세수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추 "법, 경영 접목한 솔루션 제공할 터" "법, 경영 접목한 솔루션 제공할 터" "회사 법무팀에서의 경험을 적극 활용할 생각입니다."한화석유화학 법무팀에서 M&A 거래 등의 전문가로 이름을 날린 박노욱 미국변호사가 5월부터 미국의 유명 로펌인 Sullivan & Cromwell 홍콩사무소에서 로펌 변호사로 활약하게 된다. 로펌으로부터 여러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아 오던 입장에서 직접 기업체 등을 상대로 자문에 나서는 일선 변호사로 입장이 뒤바뀌게 된 것이다.5월부터 홍콩 근무홍콩으로 출발하기 얼마 전 만난 박 변호사는 "기업에서 무엇을 원하는 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법적 자문 이상의 만족을 줄 자신이 서울사무소 계획 없어…한국팀은 속속 보강 서울사무소 계획 없어…한국팀은 속속 보강 홍콩의 많은 영, 미 로펌이 시장개방에 따른 한국 진출 계획에 고무돼 있는 가운데 여전히 홍콩을 기지삼아 한국 관련 업무를 수행하려고 하는 로펌들도 적지 않다. 이들 로펌들은 서울사무소 개설 의사를 묻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분명하게 대답했다. 그러나 이들도 한국계 변호사를 새로 영입하는 등 시장개방을 앞두고 한국 관련 업무를 한층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대표적인 곳이 영국계의 프레쉬필즈(Freshfields Bruckhaus Deringer)와 미국계의 설리번 앤 크롬웰(Sullivan & Cromwell) 및 사모펀드(P 영, 미 로펌서 활약하는 사시 출신 변호사들 영, 미 로펌서 활약하는 사시 출신 변호사들 영, 미 로펌에서 활약하는 변호사 중엔 한국의 사법시험에 합격한 한국변호사들도 없지 않다. 이들은 물론 한국에서 개별적으로 변호사 사무실을 낼 수 있고, 한국 로펌에 취업하는 길도 열려 있지만, 시장이 열리더라도 외국법자문사로 외국 로펌에서 근무할 수는 없다. 변호사가 아닌 일반 고용의 형태로 근무할 수 있을 뿐이다. 영국이나 미국 등 원자격국의 변호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외국 로펌과 한국 로펌의 합병 및 합병 로펌의 한국변호사 채용은 시장개방 3단계에 가서야 허용된다.그러나 이런 복잡한 계산을 떠나 한국의 사법시험에 합격한 한국변 "제 바탕은 코리아 네트워크입니다" "제 바탕은 코리아 네트워크입니다" 한국인 또는 한국계 외국인이 외국변호사가 되는 경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어려서 미국 등으로 이민한 가정의 자녀들이 현지의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로 활약하는 경우이며, 외교관 및 상사 주재원 등의 자녀 중에도 부모를 따라 외국에 거주하며 로스쿨을 다녀 변호사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세번째 부류는 한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미국 등의 로스쿨로 유학을 떠나 외국변호사가 된 경우. 영어 실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인데 얼마 전부터 빠르게 그 수가 늘고 있어 젊은 학생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로스쿨생 첫 합격더구나 한국의 외국로펌과 업무제휴냐 전면승부냐 외국로펌과 업무제휴냐 전면승부냐 법무법인 광장은 로펌 전체는 물론 전문분야별로도 시장개방에 대비한 다각도의 점검과 준비를 오래전부터 해왔다고 한다. 특히 인재영입을 통한 전문성 강화가 뚜렷이 감지되고 있다.광장은 올 들어 공정거래팀을 대폭 보강했다. 경쟁 로펌에서 활약하던 정환, 이민호, 박정원 변호사와 이정환 미국변호사, 노환원 전문위원,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의 나영숙 미국변호사 등 6명이 광장의 새 식구가 됐다. 또 비슷한 시기에 지적재산권과 일본 전문가인 도두형 변호사도 합류했다.공정거래팀 6명 합류이 외에도 광장의 변호사 중엔 다른 로펌이나 기업체 등에서 이전이전이전971972973974975976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