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9월15일부터 법철학자 이항녕 유품전시회 9월15일부터 법철학자 이항녕 유품전시회 법철학자로 유명한 이항녕 전 홍익대총장을 추모하는 유품전시회가 9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개월간 서울대 법학역사관에서 열린다. 전시회의 제목은 '이항녕의 법학세계'.또 전시회 개관일인 9월 15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최종고 교수가 '동아시아법철학의 기초'라는 주제로 이항녕 기념강좌를 한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이항녕 기념강좌를 매년 9월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항녕 전 총장은 경성제대 법학부를 나와 고등문관시험 행정과에 합격했으며, 고려대 법대 학장과 문교부차관 등을 역임했다. 최종고 교수는 동서양의 법철 영국 로펌과 미국 로펌 "서울에 상주할 변호사의 자격문제 등만 해결되면 가능한 한 빨리 서울사무소를 열 계획입니다."한-EU FTA가 발효되기 전인 지난 5월 홍콩에서 만난 유명 영국 로펌의 아시아대표는 한국 진출에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서울사무소를 개설할 것인지 여부, 개설시기 등과 관련, 물론 신중한 의견을 보인 영국 로펌도 적지 않았지만, 몇몇 로펌은 시장이 열리면 곧바로 서울에 들어간다는 분명한 입장을 나타냈다.가능하면 빨리 서울에 상륙해야 할 이유는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홍콩 베이스로 처리하는 한국 관련 업무에서의 판세를 뒤 중앙지검 2차장 정점식, 수사기획관 이금로 중앙지검 2차장 정점식, 수사기획관 이금로 법무부는 8월 29일 중요 공안사건을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에 정점식 부산지검 2차장 검사를 임명하고, 이금로 국회 법사위 전문위원을 대검 수사기획관에 발령하는 등 검찰 중간 간부 442명과 평검사 30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9월 5일자로 실시했다. 특수부 수사를 지휘하는 윤갑근 서울중앙지검 3차장과 범죄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전현준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은 유임됐다.대검 공안기획관에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이 자리를 옮겼으며, 대언론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법무부 대변인엔 차경환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이 발령됐다.또 이중희 서 바른, 지난해 706억 매출 올려 바른, 지난해 706억 매출 올려 송무분야가 강한 법무법인 바른이 2010년 1년간 706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10년 당시 110여명의 변호사가 포진했던 바른의 변호사 1명당 매출이 약 6억원으로, 국내 로펌 중 최고수준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로펌업계를 잘 아는 한 변호사는 "변호사 1명당 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면, 로펌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보아도 된다"고 말했다.바른은 1998년 설립돼 특히 송무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역임한 강훈 변호사와 김동건 전 서울고법원장, 문성우 전 대검 [행정] "다단계판매원이 홈페이지에 올린 상품 이용후기 이유 과징금 부과 잘못"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다단계판매회사의 판매원들이 상품 정보가 게시된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용후기를 올렸더라도 이를 판매회사의 광고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다단계판매원은 사용인이나 종업원이 아니라 소비자 겸 영업자로 보아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심준보 부장판사)는 8월 26일 다단계판매조직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A사가 다단계판매원이 올린 홈피 이용후기를 들어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잘못이라며 서울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1구합2934)에서 "원고에 대하여 한 과징금 [행정] "항공사 승무원의 해외체류 호텔, 사생활 영역으로 볼 수 없어" 기내 근무를 마친 뒤 해외 현지 호텔에서 팀원인 여승무원과 수차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항공기 승무원 팀장에 대한 사측의 파면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특히 이 판결에서 국제선 승무원이 머무는 해외 현지 호텔을 근무의 연장선상에 있는 장소로 해석, 개인의 사생활 영역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해 주목된다.서울행정법원 제1부(재판장 오석준 부장판사)는 8월 26일 풍기문란을 이유로 파면된 국내 유명 항공사 승무원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청구소송(2011구합11365)에서 원고 패소 입법도 시대따라 유행 입법도 시대따라 유행 1948년 7월 17일 제정된 헌법에 이어 가장 먼저 만들어진 법률은 무엇일까. 같은 날 법률 제1호로 공포된 정부조직법이다. 이후 수많은 법령이 제정, 개정되어 2010년 12월 31일 현재 모두 1224개의 법률이 시행 중에 있다.한국의 입법 63년을 총정리한 책이 나왔다. 박수철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전문위원이 최근 펴낸 《입법총론》에 따르면, 입법도 시대에 따라 변화와 유행이 있었다.건국 초기인 1948년 이후 1950년대까지는 나라의 기반을 닦는 과정이라 민사법 · 형사법 분야의 법률이 많이 만들어졌다. 이 분야의 현행 12 법제처 ▲법제지원단장 김대희▲헌법재판소 파견 정영조**2011년 9월 1일자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혼법정에 보디가드 둔다 이혼법정에 보디가드 둔다 이혼법정에 '보디가드'가 등장한다. 서울가정법원은 이혼 등 가정법원 사건의 당사자 또는 증인이 상대방으로부터 위해를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당사자 및 증인의 특별보호를 위한 내규'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인간관계의 대립과 갈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결과 극한적인 충돌이나 폭력사태 등이 발생하여 당사자나 증인 등이 위해를 입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내규에 따르면, 재판장은 당사자 및 증인의 의사, 사건내용, 사건 관계인의 성행 및 태도, 기일의 상황, 증인의 지위 등을 고려하여 재판 전 또는 재판 도중 특 [형사] 치매 남편 살해한 60대 부인에 징역 7년 선고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의 머리를 망치로 때려 숨지게 한 60대 부인에게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징역 7년이 선고됐다.의정부지법 형사 11부(재판장 박인식 부장판사)는 8월 22일 치매증상이 심해진 남편을 망치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 모(여 · 65)씨에게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2011고합196)유씨의 남편 이 모(76) 씨는 지난 4월 28일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한 후 치매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한달 뒤 퇴원해 유씨가 경기도 연천군의 자택에서 남편을 돌보아 왔으나, 세종, 코리아나와 손잡고 IP 경쟁력 제고 세종, 코리아나와 손잡고 IP 경쟁력 제고 기업간 특허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굴지의 로펌인 법무법인 세종과 외국 클라이언트가 많은 특허법인 코리아나가 업무제휴협약을 맺고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로펌들 사이의 IP분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과 코리아나의 제휴는 특히 법률시장 개방에 따른 외국 로펌의 진출을 앞두고 국내 로펌과 특허법인의 경쟁력 강화를 꾀한 포석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또 변리사의 소송대리권 부여를 놓고 변호사와 변리사 업계 사이에 의견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와 변리사가 주축이 된 로펌과 특 삼성-애플 특허분쟁 보면, 로펌 IP판도 알 수 있어 삼성-애플 특허분쟁 보면, 로펌 IP판도 알 수 있어 삼성전자와 애플 사이의 특허분쟁이 갈수록 격렬해지면서 이들 세계적인 기업을 대리하는 로펌과 변호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로펌의 IP(지적재산권) 판도를 알 수 있을 만큼 최고의 로펌들이 원, 피고의 대리인으로 이름을 올리고 한치의 양보 없는 공격과 방어를 주고받고 있다.서울중앙지법에 2건의 본안소송이 계류돼 있는 한국의 경우 애플을 대리하고 있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삼성전자를 맡은 법무법인 광장 및 율촌이 로펌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21일 삼성전자는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특허침 법무법인 에이펙스, 이번엔 인도네시아 진출 법무법인 에이펙스, 이번엔 인도네시아 진출 '우리 기업이 가면 에이펙스도 간다'.'아시아의 최고 전문가들(Asian Premier Experts)'을 표방하며 출범한 법무법인 에이펙스가 이번에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그것도 현지 로펌과의 업무제휴를 넘어 자카르타에 직접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본격 업무를 개시한다.에이펙스는 지난 7월 25일 채정석 대표변호사 등 지휘부가 자카르타를 방문, 인니 현지로펌인 FARIDA SULISTYANI & PARTNERS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도네시아법에 대한 완벽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에이펙스의 현지법인을 중 [교통] "음주운전 사고 낸 후 다시 음주운전하다가 적발…음주운전별로 2개 범죄 성립"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직후 다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경찰의 단속에 걸린 경우 각각의 음주운전 행위에 대해 독립적으로 도로교통법 위반죄가 성립한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0년 9월 25일 새벽 1시 25분경 혈중알콜농도 0.137%의 만취상태로 대구의 한 주차장 앞길에서 승용차 운전을 시작, 25분쯤 지난 50분경 한 아파트 앞길에서 후진하다가 주차돼 있던 B씨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A는 B에게 다음날 사고처리와 합의를 하자고 하면서 연락처를 알려주고, 다시 계속해서 승용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같은 날 새벽 [손배] "뷔페 식당 바닥에 떨어진 음식 밟고 넘어져 다쳐…식당 책임 80%" 뷔페 식당에서 음식을 담기 위해 음식물 진열대로 가던 손님이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을 밟고 미끄러져 다친 경우 식당 측에 80%의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박정길 판사는 8월 17일 조 모씨가 뷔페식당을 운영하는 S사가 보험을 든 D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0가단23012)에서 "피고는 조씨에게 21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박 판사는 "뷔페 식당은 많은 손님이 음식물을 담아 이동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흘릴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직원들로 하여금 손님들이 흘린 음식물 2012학년도 LEET에 7945명 응시 지난 8월 21일 실시된 2012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에 7945명이 응시, 전체 지원인원 8795명 대비 90.34%의 응시율을 보였다. 결시자는 응시료 환불자 504명을 포함 850명이다.서울지역에서 6184명이 응시했으며, 이어 부산 456명, 대구 331명, 수원 312명, 대전 217명, 광주 212명, 전주 165명, 춘천 43명, 제주 25명 등이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문제지와 정답을 LEET 홈페이지(www.leet.or.kr)에 올려 이의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정답은 9월 7일 오전 10시 발표된다. LEE 법무부(검사) ◇법무부▲대변인 차경환▲감찰담당관 이 혁▲감찰담당관실 검사 김후균▲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김종민▲법무심의관 박근범 ▲법무과장 장영수▲국제법무과장 박장우 ▲국제법무과 검사 하담미▲국가송무과장 한상진▲법조인력과 검사 이영남▲검찰과장 조상철▲검찰과 검사 박주성▲형사기획과장 권정훈▲공안기획과장 고 흥▲국제형사과장 박은재▲형사법제과장 윤장석▲형사법제과 검사 김태호▲범죄예방기획과장 김홍창▲법질서선진화과장 김영문▲보호법제과장 김형렬▲인권국장 이명재▲인권정책과장 김한수▲인권정책과 검사 박지영▲인권구조과장 노정연▲인권조사과장 김준연◇법무연수원▲연 삼성-애플 특허분쟁9개 나라서 19개 재판 진행 중 삼성-애플 특허분쟁9개 나라서 19개 재판 진행 중 특허침해 여부를 둘러싼 삼성전자와 애플사 사이의 공방전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0건의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삼성전자가 먼저 애플을 상대로 특허침해소송을 낸 데 이어 애플도 삼성을 상대로 비슷한 내용의 소송을 제기, 가처분신청을 빼고도 두 건의 본안소송이 진행 중에 있다.삼성이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2차 변론기일이 열린 지난 8월 19일.양측의 변호사들은 특정문구의 해석을 놓고도 팽팽하게 대립, 재판부가 "제3자에게 번역을 부탁할 수밖에 없다"며 중재에 나설 만큼 한치의 양보없는 치열한 신 ACA 4차 경쟁법회의 개최 아시아경쟁연합(Asia Competition Association, ACA)의 제4차 경쟁법 국제회의가 9월 1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로폰기(Roppongi)의 'The International House of Japan'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선 ▲Enforcers Roundtable ▲Civil Litigation ▲Unilateral Conduct ▲Merger Regulation 등 4개의 세션이 예정돼 있으며, 변호사 등 한 · 중 · 일의 경쟁법 전문가가 많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ACA는 경쟁법과 경쟁정책에 [행정] "가사에 '술' 들어있어도 19금 아니야" '술에 취해 널 그리지 않게…술에 취해 잠들면 꿈을 꾸죠'.SM엔터테인먼트(SM) 소속 'SM 더 발라드'라는 그룹이 내 놓은 신곡 '내일은…(Another Day)'의 가사의 일부분이다.여성가족부가 '술'에 관련된 표현이 들어 있다는 이유로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결정했으나, 법원이 이를 취소했다. 가사에 '술'에 관한 내용이 들어 있더라도 무조건 청소년 유해매체로 지정할 것은 아니라는 게 판결의 취지다. 서울행정법원 제7부(재판장 안철상 부장판사)는 8월 25일 SM이 청소년유해매체 결정을 취소하라며 여성가족부 장관 이전이전이전971972973974975976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