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검사의 구속전면담 지휘 거부 경찰관 기소 대전지검은 1월5일 검사의 구속전 면담을 위한 수사지휘를 거부한 충남지방경찰청 소속 김모(43) 경찰관을 형법상 인권옹호직무명령불준수와 직무유기 혐의로 대전지법에 기소했다.김씨는 지난해 12월13일 충남경찰청에서 긴급체포하여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던 상습사기 피의사건에 관하여, 수사지휘검사로부터 긴급체포의 적법성 및 구속영장 청구 요건의 충족 여부 등을 직접 심사하기 위하여 영장 신청된 피의자를 기록과 함께 검찰청으로 데려오라는 지휘를 받고서도 이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대전지검은 "서면에 의한 검사 지휘를 거부한다는 것 검사 8명 도요타 자동차 체험연수 성탄절 전인 지난해 12월23일 백찬하 논산지청장 등 검사 8명과 검찰 직원 18명 등 26명은 검찰청이 아닌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 회관을 견학하고 있었다.대검 혁신추진단(단장 조근호)이 글로벌 기업인 도요타 자동차의 경영혁신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실시한 3박4일간의 체혐연수 프로그램에 뽑혀 현장 체험에 나섰기 때문이다.21일 인천공항을 출발, 22일엔 일본 기후현의 기후차체 공장과 스자키 공업을 견학했으며, TPS(Toyota Production System)사상과 철학, 도요타의 인재육성방법 등에 대한 연수도 받았다.23일에도 사법시험 인터넷 접수 중단 올해 처음 도입된 사법시험 인터넷 접수가 응시자들의 접수가 폭주하는 바람에 중단됐다.법무부는 "1월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인터넷 원서접수가 응시자들의 접수 프로그램상의 문제로 인하여 중단됐다"며, "시스템은 이날 중으로 복구 예정이나 응시생들간의 형평성, 충분한 공지시간 확보를 위하여 6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접수를 다시 시작할 방침"이라고 공지했다.5일 현재 인터넷으로 접수한 수험생은 1차 면제자 22명이며, 1차 응시자는 없다.법무부는 "인터넷으로 접수한 수험생들에게 시험 장소 배정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을 것 [법률구조공단] 개인회생 · 파산 절차 무료 강연 및 공개상담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허진호)이 1월9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도한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하여 무료로 개인회생 및 파산절차에 대한 강연과 공개상담을 실시한다.이후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연과 상담이 예정돼 있다. 공단 서울중앙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 강연은 생계형 채무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서,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시 필요한 서류와 절차 등을 설명하고 강연 후에는 현장에서 법률구조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공단의 개인회생 및 사법시험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 시작 법무행정분야에선 올해 달라지는 게 적지 않다.기존의 파산법, 회사정리법, 개인 채무자 회생법이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이른바 통합도산법)'으로 통합되고, 기존의 화의 제도는 폐지된다. 또 외국에서도 국내 도산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도산절차가 신설된다.사법시험도 올해부턴 35학점 이상의 법학과목 학점 취득이 선행되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 인터넷접수가 시행된다.남북왕래자에 대한 방문증명서가 전자카드 (스마트 카드)등으로 발급되는 경우 출입신고서 제출이 생략돼 남북간 출입국심사 절차도 올 상반기부터 간 "구속했으면 새 남자친구 살해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수많은 사건을 처리하며 피의자, 피해자 등의 숱한 애환을 접하는 검사들에겐 사건이 잘 해결돼 보람을 느끼는 경우도 많지만, 아쉬움이 남는 사건도 적지 않다.대검찰청은 29일 2005년 한 해 동안 검찰이 처리한 사건중 아쉬운 사건을 선정해 공개했다.검사들이 아쉬움을 느꼈던 사건을 소개한다.◇영장기각으로 전 동거녀의 새 남자친구를 살해한 사건(제주지검)=올 4월1일 제주지검 형사1부의 부상일 검사는 동거남의 잦은 폭력을 견디다 못해 헤어지자는 피해자와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하였으나 피해자를 계속 스토킹하며 피해자를 납치해 감금하는 [법무장관 신년사] "선진 인권정책 수립과 법률복지 향상 위해 최선" 전국의 법무 · 검찰가족 여러분 ! 丙戌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해 우리 사회에는 군 총기난사 사고, 불법도청 사건, 줄기세포 논란 등 감당하기 힘든 많은 일들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우리 법무 · 검찰도 수사권조정 논의, 사법개혁 작업의 진척, 강정구 교수사건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인권 보장과 법질서 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소임을 완수해 주신 법 공자금 비리 106명 구속기소…75조7천억 회수 2001년 12월부터 4년간 진행해 온 대검찰청 공적자금비리합동단속반의 수사가 290명을 단속, 106명을 구속기소하고 75조7000억원을 회수하는 것으로 이달말 종료된다.구속기소된 피의자는 기업체 임원이 4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주주 16명, 금융사기사범 13명, 사건브로커 10명, 공무원 6명, 금융기관 임원 4명, 금융브로커 2명 등이다.검찰에 따르면 2005년10월 현재 금융구조조정을 위해 지원된 공적자금은 총 167조8000억원으로 이중 75조7000억원이 회수돼 회수율은 45.1%에 그치고 있다.또 수사과정에서 부실 [검찰총장 신년사] "국민과 눈높이 같이하는 검찰 될 수 있도록 최선" 친애하는 검찰 가족 여러분!희망찬 200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다짐했던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희망으로 시작하는 첫 날, 저는 여러분께 '역동적인 검찰'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역동적이기 위해서는 검찰이 젊어져야 하겠습니다.젊음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입니다. 싱싱한 겉모양이 아니라 의지와 상상력, 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이 바로 젊음입니다.역동적인 것은 용기가 비겁함을 누르는 것이며, 안이함을 버리고 모험에 나선다는 것입니다.여러분 모 "사무국장은 사장, 그 아래에 변호사 고용" 변호사 3명을 고용해 월급을 주고,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수임료를 챙겨 온 40대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이 검찰에 구속됐다.검찰은 특히 "사무국장은 변호사 사무실의 '사장'이고, 그 아래에 변호사와 사무실장을 둔다는 것은 서초동 변호사업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고 밝혀 주목된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석동현 부장검사)는 12월26일 변호사가 아님에도 변호사를 고용해 법률사무소를 개설 · 운영하고, 사건 의뢰인으로부터 법원 공탁금 등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 등으로 서울 서초동의 모 법률사무소 사무장 A씨 법률상식 조금만 있어도 피할 수 있었을텐데… 개인 홈페이지에 타인의 저작물을 업로드하여 불특정 다수인들이 다운로드를 받아갈 수 있도록 한 경우 법적으로 어떻게 될까.결론부터 말하면 저작권법 위반이다.개인적인 이용을 위해 복제를 한 것에 그치지 않고 한정된 범위의 사람이 아닌 널리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위반이 되어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다.대검이 올 한 해 동안 검찰에서 처리한 사건들 중 국민들이 간단한 법률상식만 가지고 있었다면 피의자 또는 피해자가 되지 않을 수 있었던 사건들을 모아 그 중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선정 법무부(행정직) ◇부이사관(3급) 승진 ▲재정기획관 백창현◇부이사관(3급) 전보 ▲감사관 장병관 ◇서기관(4급) 승진 ▲홍보관리관실 김태복 ◇서기관(4급) 전보 ▲관리과장 김완식▲법부연수원 총무과장 한준섭▲법무연수원 운영과장 우귀환▲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직무대리 금동선▲감사관실 오완섭 법무부(검찰직) ◇2급 승진▲법무부(파견) 卞占出 ◇2급 전보▲서울高檢 事務局長 劉榮源▲大田高檢 事務局長 康基寬◇3급 승진▲大檢察廳 執行課長 羅漢城▲大邱高檢 總務課長 李正模▲釜山高檢 總務課長 曺京燮▲서울中央地檢 總務課長 李完穆▲大邱地檢 總務課長 朴勤相▲釜山地檢 總務課長 郭泳述◇3급 전보▲大邱高檢 事務局長 徐熙錫▲서울中央地檢 事務局長 金洪培▲서울南部地檢 事務局長 吳道淳▲서울西部地檢 事務局長 金俊明▲仁川地檢 事務局長 文成坤▲大邱地檢 事務局長 崔鳳永▲釜山地檢 事務局長 尹勇盛▲釜山東部支廳 事務局長 朴榮基▲蔚山地檢 事務局長 李鍾佑▲昌原地檢 事務局長 盧點台▲ '존 스쿨' 35개 보호관찰소로 확대 성구매자에 대한 교육이수 조건부기소유예인 일명 '존 스쿨(John School)'이 내년부터 전국 35개 보호관찰소로 확대될 예정이다.법무부는 '존 스쿨'이 성매매 재범방지에 효과가 크다고 판단, 현재 13개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법무부에 따르면 '존 스쿨'에선 성매매여성 증언 등의 시간을 통해 성매매의 해악성과 반인권성에 대해 살아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1984명의 성매매사범이 이 교육을 이수했다. 법무부에 인권국 신설…인권정책 종합 · 총괄 이르면 내년 4월 법무부에 정부내 인권정책을 종합 · 총괄하는 기능을 담당할 인권국이 신설된다.그러나 인권국의 신설은 국가인권위원회와 기능이 중복될 우려가 없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6 법무부 인권비전'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법무부의 인권과를 격상시켜 인권국을 신설하며, 인권국장과 인권국의 주무과장은 개방형 직위로 운영, 민간 인권전문가를 위촉할 계획이다.인권국 신설 작업은 내년 4월초 공식출범을 목표로 행정자치부와 협의중이다.법무부는 이와함께 지금까 교정국장에 이인순 대전지방교정청장 교정국장에 이인순 대전지방교정청장 법무부는 법무부 교정국장에 이인순 대전지방교정청장(56 · 사진)을 1월1일자로 발령했다.이 신임 교정국장은 광주제일고를 나왔으며, ▲강릉교도소장 ▲여주교도소장 ▲법무부 교정국 보안1과장, 교정과장 ▲영등포구치소장 ▲대구지방교정청장 직무대리 ▲대전지방교정청장 등을 역임했다.양봉태 현 교정국장은 12월29일자로 명예퇴직한다. 내년부터 수사상황 휴대폰 문자 · 음성서비스 내년부터 약식명령이나 수사 상황 등에 대한 통지가 휴대전화의 문자, 음성 메시지로 이뤄지게 된다.25일 대검에 따르면 그동안 우편을 이용해 온 각종 통지방법을 개선,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약식명령은 문자와 음성메시지로 통지하고, 수사중간통지는 문자메시지를 이용하기로 했다.검찰이 예시한 내용에 따르면 고소를 당한 홍길동씨의 경우 "서울중앙지검입니다. 홍길동씨께서 성춘향님으로부터 고소당한 사건은 2005년 10월7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사기죄로, 벌금 100만원을, 서울중앙지법에 약식명령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2-20 황우석 교수, 김선종 연구원 수사요청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둘러싼 파문과 관련,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중간조사 결과 발표가 23일로 예정된 가운데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22일 오후 김선종 미즈메디병원 중기세포연구소 연구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수사요청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황 교수의 변호인인 문형식 변호사는 이날 수사요청서를 접수한 후 서울중앙지검 기자실을 방문, "실제로는 고소이나 황교수가 기자회견에서 수사요청이라는 표현을 사용, 수사요청서로 제목을 달았다"고 설명했다.이에따라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 등을 둘러싼 논란이 본격 법정비화됐 47회 司試 3명중 1명 여성 합격…수석도 여성 법무부는 22일 올해 실시된 47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1001명을 발표했다.커트라인은 총점 341.22점, 평균 48.74점이다.법무부는 총 2만 1585명이 출원하여 1001명이 합격함으로써 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여성인 최은경(崔銀璟(25 · 서울대 영문학과 4학년 재학)씨가 2차시험 평균 60.32점을 받아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최연소 합격은 21세로 성년월일이 같은 오대석(吳大錫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 재학), 전용수(田勇洙 · 성균관대 법학과 3학년 재학)씨가 차지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서울대 19회 군법무관시험서도 여성 2명 합격 법무부는 22일 올해 실시한 제19회 군법무관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2명을 발표했다.합격선은 총점 347.78점, 평균 49.68점이다.숭실대 법대를 졸업한 조희태(趙希泰 · 26)씨가 2차시험 평균 54.07점을 얻어 수석합격했다.여성도 2명 합격했으며, 합격자 12명 전원이 법학 전공자다.합격자 명단(성명순)은 다음과 같다. 22209046 강병철 22209006 구정택 22209089 김기환 22209062 김유돈 22209065 김현동 22209033 김혜리 22209015 박하영 22209902 윤현정 22209083 이정민 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135136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