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국 경제특구법제 연구" 자료집 발간 법무부가 8월30일 "중국 경제특구법제 연구" 자료집을 발간, 관계부처와 연구기관 등에 배포했다.중국 경제특구의 설립과 법적지위, 경제특구 법제, 경제특구 이외의 특별경제구 법제, 북한의 경제특구에 대한 시사점 및 관계 법령 등이 실려 있다.개성공업지구, 금강산관광지구 등 북한의 경제특구의 법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성과 법/조희진 등 14명/법무부 여성과 법/조희진 등 14명/법무부 국내 최초의 여성 부장검사인 조희진 부장검사 등 여성 검사 14명이 '여성에 대한 폭력'을 키워드로 선진국의 이론과 판례, 정책, 제도 등을 총망라한 "여성과 법"을 출간했다.미국 로스쿨의 여성법학 교재인 "Cases and Materials on Feminist Jurisprudence"중 일부를 번역해 싣고, ▲강간 ▲아동학대 ▲성매매 ▲음란물 ▲가정폭력 ▲스토킹 등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범죄에 대한 우리나라와 미국의 판례, 법이론을 다루고 있다.여성 관련 폭력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을 갈구하던 법률가나 여성단체 "무호적자 호적 취득 하세요" 우리 국민이지만 서류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인 '무호적자'에게 취적의 기회가 주어진다.법무부는 행정자치부와 협조해 8월29일부터 10월9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을 활용해 무호적자의 취적을 지원하기로 했다.행자부는 이 기간중 무호적자가 발견되면 법률구조공단으로 안내하며, 법률구조공단이 소송비용을 납부하기 어려운 대상자에겐 무료로 구조해 주거나 소송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무호적자는 호적이 없어 주민등록증 의료보험증을 가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취업이나 금융거래, 혼인신고마저 불가능하다. 그러나 취 법무부(보호관찰직) ◇서기관(4급) 승진 : 5명 ▲제주보호관찰소장 宋永玖(울산보호관찰소장)▲법무부 보호국 관찰과 梁承杓(서울보호관찰소 동부지소장)▲수원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裵興珍(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부산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金星辰(부산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광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李泰源(서울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서기관(4급) 전보 : 13명▲수원보호관찰소장 林鍾虎(대전보호관찰소장)▲대전보호관찰소장 金種鎬(서울보호관찰소 남부지소장)▲청주보호관찰소장 李炯再(법무부)▲울산보호관찰소장 姜昌文(부산보호관찰소 관찰과장)▲창원보호관찰소장 朴守煥( 사시 2차 민법 배점 높아진다 2007년에 실시되는 제49회 사법시험부터 2차 시험의 민법 과목 배점이 현재의 100점에서 150점으로 비중이 높아진다.민법의 과락기준은 150점 만점에 60점이다.사시 2차 시험에선 민법 등 7과목의 시험이 치러지고 있으며, 배점은 모두 100점이다.법무부는 8월26일 사법시험관리위원회(위원장 천정배 법무부장관)를 열어 2차 시험에서의 민법 과목 배점을 이같이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1차시험에서의 민법 비중은 현행대로 헌법, 형법과 동일한 배점이 유지된다.법무부는 이를 위해 올 9월~11월중 사법시험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성구매 초범자 대상 '존 스쿨' 본격 시행 성구매 초범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범방지 교육인 일명 존 스쿨(John School)이 8월27일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처음으로 실시된다.이날 존 스쿨에서 교육을 받는 초범자들은 모두 8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한국에이즈퇴치연맹, 한국소시오드라마학회 등 민간 전문단체의 강사가 교육에 나설 예정이며, 특히 성매매 피해여성 지원단체인 휴먼케어센터의 대표가 성매매의 해악성과 반인권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서울보호관찰소에서의 교육을 시작으로 9월중 전국 13개 보호관찰소로 존 스쿨을 삼성 '떡값' 대상 거론 시비 법정 비화 '안기부 X파일'에서 삼성의 이른바 '떡값' 제공 대상 검사로 거론된 후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에 의해 실명이 공개된 7명중 2명의 전직 검사장이 노 의원을 상대로 형사 고소하고, 민사소송을 내 실명 공개 파문이 법정비화됐다.서울지검 검사장을 지낸 안강민 변호사는 8월25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노 의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고, 1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또 김진환 전 서울지검장도 이날 노 의원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과 일간지와 노 의원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정정광고문 게재를 법무-문광부, 관련 업무 상호협력 합의 교정시설 수용자,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프로그램 개발 지원이 강화되고, 불법 저작물에 대한 단속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천정배 법무부장관과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8월29일 오전 안산예술종합학교(안산소년원)에서 법무부와 문광부 사이의 업무협력 합의서에 서명하고, 관련 업무의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이에 따르면 교정시설 수용자에 대한 영화 · 도서 등의 보급 지원은 물론, 교정시설 문화콘텐츠 보급방안 연구를 통해 교정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법무 · 검찰 중심잡고 역할 다해야" "법무 · 검찰 중심잡고 역할 다해야" 지난 8월18일 사표를 낸 김상희 법무부차관이 23일 퇴임식을 갖고, 30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했다.김 차관은 이날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있은 퇴임식에서 "뜻밖의 사유로 인해 저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제가 마음속으로 생각해오던 퇴임의 시점이 아닌 때에 떠나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고, "제가 법무부차관직에 있음으로 해서 현재 진행중인 검찰 수사가 국민들로부터 공정성을 의심받거나 신뢰성이 손상되어서는 안되겠다고 판단하여 30여년간 봉직해 온 공직을 떠나기로 결심한 것"이라고 다시한번 사퇴 배경을 밝혔다.김 차관은 이어 ▲ "과태료 고액 상습 체납자 30일까지 감치" 과태료를 안내면 최장 30일까지 감치할 수 있는 내용의 질서위반행위규제법안이 8월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정부는 법안을 9월초 국회에 제출, 국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상반기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법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적용범위=행정질서벌로 부과되는 과태료에만 적용된다. 소송법상 · 사법(私法)상의 과태료, 징계벌인 과태료는 제외된다.가산금, 제재 등 국민에게 불리한 조항은 법률 시행 이후의 체납행위부터 적용되나, 유리한 규정은 소급적용된다.◇책임주의=고의 · 과실, 위법 인식가능성을 과태료 요건으 사정비서관 후임에 이재순 부장검사 사정비서관 후임에 이재순 부장검사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사정비서관 후임에 이재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47)가 내정됐다.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8월22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이 내정자는 84년 사법고시 26회에 합격한 후 군법무관, 서울지검, 수원지검, 여주지청 등의 일선 검사를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는 중앙지검 형사3부장으로 폭넓은 수사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라고 소개했다. 김 대변인은 또 "합리적이고 소탈한 성격으로 소신을 갖고 맡은 바 일을 열심히 관리하는 리더십과 관리능력을 발휘하여 대내외적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아 "비합리적 지휘 승복할 이유 없어" "비합리적 지휘 승복할 이유 없어" 김종빈 검찰총장이 천정배 법무부장관의 구체적 사건에 대한 지휘권 행사 발언과 관련, 19일 "장관이 총장을 지휘해도 비합리적인 부분을 승복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김 총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장관도 검찰을 지키고, 총장도 외부압력을 지키는 게 임무"라고 말했다. 千 장관, "구체적 사건 지휘권 행사" 千 장관, "구체적 사건 지휘권 행사" 천정배 법무부장관이 8월18일 검찰이 수사중인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 지휘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천 장관은 이날 오전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비자금 횡령사건'에 대한 법무부 감찰위원회의 권고에 대한 입장 정리를 위하여 열린 긴급간부회의에서 "구체적 사건에 관하여 부당하게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고, 오히려 정치권 또는 거대권력으로부터 부당한 영향력을 배제하고 차단하기 위하여 바람막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나, 적정하고 단호한 검찰권의 행사를 위한 지휘 · 감독 차원에서 필요하다면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서도 지휘권을 행 김상희 법무부차관 사표 김상희 법무부차관 사표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이 8월18일 이른바 '안기부 X파일'에 삼성측으로부터 이른바 떡값 제공 대상으로 거명된 현직 검사 2명과 전직 검사 5명의 이름을 실명 공개한 가운데 김상희 법무부차관이 이날 사표를 냈다.법무부 관계자는 이와관련, "김 차관이 지난 7월21일 X파일에 이름이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사직할 마음을 먹고, 지난 7일 사임하려고 했으나 취임한 지 얼마 안 된 천정배 장관의 보좌 등을 위해 사임을 미뤄왔던 것"이라고 말했다.김 차관은 이날 사표 제출과 관련,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드린 소위 '구 신임 검사들과의 만남 신임 검사들과의 만남 검사 2명 관련 금품수수사건 경찰이 수사중 대검 감찰부(문효남 검사장)가 외국인근로자의 송출 비리와 관련해 경찰에 구속된 브로커 홍모씨 사건에 등장하는 검사 2명과 일반 검찰직원 1명 등 3명에 대한 감찰조사에 착수했다.대검은 8월18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검사 등 검찰공무원이 관련된 금품수수사건을 경찰에서 수사중이라는 보고를 받고, 즉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감찰조사에 착수하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조사 대상인 검사는 고검검사 1명, 모 지청의 부장검사 1명이다.대검은 "조사결과 혐의가 인정되면 입건하여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연매출 4800만원 이하 자영업자에 법률구조 소상공자영업자에 대한 법률구조사업이 실시된다.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허진호)은 8월18일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자영업자를 위한 법률구조협약을 맺고, 9월1일부터 물품대금 사건 등에 대한 법률구조에 나서기로 했다.공단에 법률구조를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법인을 제외한 자영업자중 연간매출액이 4800만원 이하인 간이과세자이며, 물품대금이나 상가임대차 보증금과 같은 상거래와 관련된 민사사건이 대상이다.소상공자영업자는 1건당 100만원의 범위내에서 공단 규칙에서 정한 변호사보수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승소가액이 5000만원 이하인 사건의 경우 임창욱 회장 참고인중지…'인사에 반영' 권고 법무부 감찰위원회(김상근 위원장)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회사돈 횡령사건과 관련, 임 회장을 참고인 중지결정했던 인천지검의 이전 수사팀에 대해 이 사건 처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검사 평가자료로 활용하여 향후 인사에 반영되도록 하라고 8월17일 천정배 법무부장관에게 위원 전원 일치 의견으로 권고했다.감찰위는 형사처벌이나 징계처분을 할 만한 비위의 단서가 없어서 비위조사 차원의 감찰에 착수할 사안이 아니라는 대검의 예비감찰결과 결론에 대해선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수용하도록 권고했다.감찰위는 또 감찰관실에서 제안한 ▲ 남의 명의로 인터넷에 저질 글…명예훼손 첫 기소 남의 명의로 유명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1백 수십여차례 저질스런 글을 올린 30대 남자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로 처음으로 기소됐다.검찰의 이번 공소제기는 특히 인터넷상에서 타인 명의를 닉네임 형태로 표시하고 저질, 외설스런 글을 게시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이루어져 법원의 판단이 주목된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004년 7월26일부터 30일께 사이에 유명 인터넷사이트 게시판에 S대 도서관에서 알게 된 S대 법대생 김모씨의 명의로 연쇄살인범 유영철을 미화하는 등 저질스런 서정우 변호사 등 422만여명 광복절 특사 정대철 전 열린우리당 고문과 이상수 전 의원, 김영일 한나라당 전 의원, 이회창 후보의 법률고문을 지낸 서정우 변호사 등 2002년 불법대선자금 모금 사건에 연루된 정치인들을 포함, 422만여명이 8월15일 광복 60주년을 맞아 특별사면된다.정부는 8월12일 "광복 60주년의 기쁨을 온 국민과 함께 나누고,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시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8월15일 광복절을 기해 총 422만여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대규모 특별사면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주요 사면 대상은 ▲생계형 범죄 위주의 일반 형사범(1만2184명) 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135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