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한국인과 혼인했다가 이혼한 우즈베키스탄 여성 영주자격 취소하며 구두로만 통보…무효" [행정] "한국인과 혼인했다가 이혼한 우즈베키스탄 여성 영주자격 취소하며 구두로만 통보…무효"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여)는 2013년 9월 19일 한국 남성과 혼인해 같은 해 12월 결혼이민(F-6-1) 체류자격 허가를 받아 한국에 입국한 뒤, 2018년 3월 체류자격 변경허가를 신청, 영주(F-5-2) 체류자격으로 변경허가를 받아 한국에서 체류해왔다. 이후 A는 2018년 11월 B와 협의이혼하고, 두 달 뒤인 2019년 1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 C와 혼인했다. A는 2023년 4월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관에서 자신의 친자(당시 5세)를 한국에 초청해서 동거하기 위해 사증 발급을 신청했다. 한국 대사관은 심사 과 [행정] '주택보유조사에서 오피스텔 분양권 누락' 경기도 공무원 강등 위법 [행정] '주택보유조사에서 오피스텔 분양권 누락' 경기도 공무원 강등 위법 4급 승진후보자 대상 주택보유조사에서 오피스텔 분양권 2건을 누락했다가 강등처분을 받은 경기도 공무원이 소송을 내 대법원에서 승소했다. 주택보유조사는 법령상 근거가 없고 따라서 이에 성실히 임하지 아니하였더라도 지방공무원법상 성실의무 위반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월 4일 경기도 4급 공무원 A씨가 "강등처분을 취소하라"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두65092)에서 "강등처분은 재량권을 일탈해 위법하다"고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수원고 [형사] 남친과 불륜 의심女에 15차례 카톡 · 문자 보낸 40대 여성, 스토킹 유죄 [형사] 남친과 불륜 의심女에 15차례 카톡 · 문자 보낸 40대 여성, 스토킹 유죄 A(46 · 여)씨는 2022년 9월 23일 00:17쯤 B(31 · 여)씨가 자신의 남자친구와 불륜 관계에 있다고 의심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B씨의 휴대폰으로 카카오톡 사진을 전송한 것을 비롯하여 2023년 3월 15일 19:21쯤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B씨를 스토킹 한 혐의로 기소됐다.울산지법 황형주 판사는 12월 22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유죄를 인정, A씨에게 벌금 500만원과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선고했다(2023고정585).황 판사는 "피해자는 2022 [형사] '옵션쇼크' 한국도이치증권 상무 · 한국도이치증권 무죄 확정 [형사] '옵션쇼크' 한국도이치증권 상무 · 한국도이치증권 무죄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2월 21일, 2010년 11월 발생한 '옵션쇼크'에 가담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기소된 한국도이치증권 주식파생상품 담당 상무 박 모씨에 대한 상고심(2018도20415)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박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한국도이치증권도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은 "원심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도이치은행 홍콩지점 임직원들이 코스피200 지수 하락 시 이익을 얻는 투기적 포지션을 구축하고 코스피200 지수를 조종한다는 [상사] "원자재 입고 확인 않고 선급금 지급 승인한 현대자산운용…펀드 투자자에 손해배상하라" [상사] "원자재 입고 확인 않고 선급금 지급 승인한 현대자산운용…펀드 투자자에 손해배상하라" 자산운용사가 원자재가 입고되었는지 확인하지 않고 선급금 지급을 승인해 펀드 투자자가 원금 손실을 입었다. 대법원은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며 자산운용사가 투자자에게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1월 30일 투자자인 메가스터디와 손주은 회장이 현대자산운용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19다224238)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는 원고들에게 6억 5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현대자산운용은 2013년 1월 투자신탁 형태의 만기가 3년인 펀드를 설정하고 [행정] "전체 공정률 30~37% 불과한 아파트, 소유권보존등기 마쳤어도 압류 해제해야" [행정] "전체 공정률 30~37% 불과한 아파트, 소유권보존등기 마쳤어도 압류 해제해야" 주식회사 A 종합건설(A사)은 총 15층 247세대 규모의 건축허가를 받아 경북 칠곡군에 있는 토지에 임대아파트 신축공사를 진행했으나, 아파트가 완공되기 전에 공사가 중단되었다. 아파트는 골조공사가 13층까지만 완성되어 골조 공정률 80%, 전체 공정률 약 30~37%에 불과했으나, 101동 1층 101호를 비롯하여 214세대(이 사건 건물)에 관하여 2011년 7월 29일 가처분등기 촉탁을 원인으로 A사 명의의 소유권보존등기가 마쳐졌고, 칠곡군수는 같은 해 8월 A사의 등록면허세 등 합계 8,535,030원 체납을 이유로, 소유권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취임사 전문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취임사 전문 지난 주 우리는 평소 철두철미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난 판사님 한 분이 과로 속에 급작스럽게 유명을 달리 하는 비보를 접했고, 연이어 오랜 투병 생활 중에도 업무를 놓지 않았던 행정관님 한 분이 숙환으로 유명을 달리 하는 비보도 접했습니다. 취임사에 앞서, 숙연한 마음으로 두 분의 명복을 빌고, 깊은 애도의 말씀을 올립니다.존경하는 전국의 법원 구성원 여러분!밀려드는 많은 사건들 속에서, 성실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전국의 법관 및 직원 여러분께 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아울러 힘든 변화의 시기에 의연하게 사법행 [형사] "집에서 만든 식초 판매…영업등록 불요" [형사] "집에서 만든 식초 판매…영업등록 불요" A씨는 강원 정선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숙성 · 발효시키는 방법으로 식초를 제조했다. A씨는 2020년 4월 11일경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다수 가입되어 있는 인터넷 카페에 자신의 노모가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데 자신이 직접 제조 · 발효한 식초를 섭취해 파킨슨병에 수반되는 변비 등의 증세를 해소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어 5월 5일경 위 글을 보고 연락한 B씨가 A씨에게 자신의 장모가 파킨슨병으로 인해 변비, 복통이 심각한 상황인데 해결이 가능한지 문의하자, 정확한 처방을 위해 직접 환자를 봐야 알 수 있다 [형사] 중국산 플랜지 국산으로 속여 164억원어치 미국 수출한 업체 대표 벌금 2억 [형사] 중국산 플랜지 국산으로 속여 164억원어치 미국 수출한 업체 대표 벌금 2억 고압용 조선자재업체의 대표인 A씨는 2019년 4월 5일경부터 2022년 4월 11일경까지 약 3년간 91차례에 걸쳐 164억여원 상당의 중국산 플랜지 353,432점을 원산지가 대한민국인 것처럼 속여 미국에 수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플랜지는 배관과 배관을 연결할 때 사용하는 철강제품이다. A씨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플랜지를 비파괴검사 후 드릴작업, 정화, 산 세척 등의 단순가공 작업만 거친 다음 부산세관과 창원세관에 수출신고를 하면서 원산지가 대한민국이라고 거짓으로 기재된 원산지증명서, 선하증권 등 수출 관련 서류를 미국의 구매자 [노동] "현대제철 통상임금 청구, 신의칙 위반 아니야" [노동] "현대제철 통상임금 청구, 신의칙 위반 아니야"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월 11일 현대제철 전 · 현 근로자 2,834명이 정기상여금 중 고정지급분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 시간외 근로수당과 휴일 · 야간수당의 미지급 차액분과 퇴직금 차액분을 지급하라며 현대제철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다253765)에서 현대제철의 상고를 기각, "피고는 각 수당과 퇴직금 차액을 원고들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기상여금 중 고정지급분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고, 회사 측의 신의칙 위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현대제철은 급여규정과 단체협약을 기초로 매 짝 [노동] "4년간 일한 프리랜서 아나운서 일방적 계약 종료…부당해고" [노동] "4년간 일한 프리랜서 아나운서 일방적 계약 종료…부당해고"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월 21일 약 4년간 KBS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신규인력 충원을 이유로 업무에서 배제된 A씨가 "KBS의 근로자임을 확인하라"며 KBS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다222225)에서 A씨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보고 부당해고를 인정, "원고가 피고의 근로자임을 확인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15년 10월 31일 한국방송공사(KBS)와 프리랜서 프로그램 출연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계약을 거듭 갱신하며 약 4년간 KBS 강릉방송국과 춘천방 [형사] "아이 가방에 몰래 녹음기 넣어 교사 발언 녹음…증거능력 없어" [형사] "아이 가방에 몰래 녹음기 넣어 교사 발언 녹음…증거능력 없어" 부모가 아이 몰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교사의 발언을 녹음했다. 대법원은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월 11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서울의 한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A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1538)에서 이같이 판시, 녹음파일과 녹취록 등의 증거능력을 인정하고 이를 유죄의 증거로 삼아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동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환송을 받은 서울동부지법에선 증거능력이 부정 [상속] "일본 파친코 회사 주식 딸들에게 유증하며 일본 법률 적용 지정 유효" [상속] "일본 파친코 회사 주식 딸들에게 유증하며 일본 법률 적용 지정 유효"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로 일본에 있는 비상장회사인 파친코 업체 B사의 지배주주인 A는, 2013년 7월 24일 일본에 있는 공증사무소에서 '유언자(A)가 보유한 B사 주식과 토지, 예금 등을 장녀와 차녀에게 균등한 비율로 상속하고, 장남 C에게는 일부 토지와 예금을 상속시킨다'는 내용의 유언공정증서를 작성했다. 특히 유언공정증서에는 '한국 국제사법 49조 2항에 기해 유언자의 상속에 관하여는 유언자의 상거소(常居所)가 있는 일본의 법률을 적용함을 지정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국제사법 49조 2항은 "피상속 [조세] "이름만 빌려준 '바지사장'이라도 종소세 부과 무효 아니야" [조세] "이름만 빌려준 '바지사장'이라도 종소세 부과 무효 아니야" A는 2018. 6. 12.부터 2019. 12. 21. 폐업일까지 B사의 대표자로 과세관청에 등록되어 있었다. 성남세무서는 B사가 법인세를 신고하지 않자 2020년 4월과 2021년 3월 추계결정한 뒤 대표자 인정상여로 소득처분하고 A에게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1억 2,300여만원, 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 4,400여만원을 부과했다. 대표자 인정상여란 기업에 들어온 수익이 어디로 갔는지 불분명할 경우 대표자가 가져간 것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A는 "부탁을 받고 명의를 대여한 바지사장일 뿐이고, C가 실제로 회사를 운영 [형사] 퇴사하며 회사 파일 4,200개 지우고 홈페이지 초기화…업무방해 유죄 [형사] 퇴사하며 회사 파일 4,200개 지우고 홈페이지 초기화…업무방해 유죄 A씨는 B사의 마케팅 등 업무를 담당하며 자신 명의 구글 계정을 회사의 임직원들과 공유하면서 업무 관련 파일을 저장해두었다. 그러나 A씨는 B사의 실질적인 운영자와 수익배분 등에 관하여 협의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기로 하고 2021년 4월 28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위 구글 계정에 저장되어 있던 업무용 파일 4,216개를 삭제하고, 다음날인 4월 29일 회사 홈페이지 양식을 초기화하고 그때까지 구축한 쇼핑몰 디자인을 삭제했다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됐다.서울동부지법 김 [임대차] "회사가 임차하고 대표이사가 거주…계약갱신요구 불가" [임대차] "회사가 임차하고 대표이사가 거주…계약갱신요구 불가" 주택임대차보호법 3조 3항은 "중소기업기본법 2조에 따른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법인이 소속 직원의 주거용으로 주택을 임차한 후 그 법인이 선정한 직원이 해당 주택을 인도받고 주민등록을 마쳤을 때에는 그 다음날부터 제3자에 대하여 효력이 생긴다"고 규정하고, 같은 법 3조의2 1항은 임차인의 범위에 '3조 3항의 법인을 포함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중소기업인 주식회사가 법인 명의로 빌린 아파트에 직원이 아닌 대표이사가 전입신고를 하고 거주한 경우에도 주택임대차보호법상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대법원 제1부(주심 [형사] 이혼소송 중 불륜 발각되자 허위 증언 교사…징역 1년 실형 [형사] 이혼소송 중 불륜 발각되자 허위 증언 교사…징역 1년 실형 A는 B(여)와 혼인관계를 유지하던 중 2017년 12월경부터 C(여)와 연인 관계를 맺고 C의 집에서 동거하기 시작했다. A는 2019년 5월 B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는데,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던 같은 해 10월경 B에게 C와의 불륜관계가 발각되었다. 이에 B는 이혼소송에서 A가 C와 불륜관계에 있는 유책배우자라는 주장을 하는 한편 C를 상대로 위자료 지급을 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A는 2020년 1월경부터 5월경까지 C와 이혼소송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C에게 "B는 너와 내가 애인 사이라고 믿고 있는데, 네가 다른 [IT] 해킹 당해 개인정보 유출된 천재교과서에 과징금 9억 적법 [IT] 해킹 당해 개인정보 유출된 천재교과서에 과징금 9억 적법 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함상훈 부장판사)는 11월 2일 2021년 4월 발생한 23,624건의 개인정보 유출로 시정명령과 9억여원의 과징금, 1,740만원의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천재교과서가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3누34486)에서 "과징금 납부명령은 적법하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2021년 4월 7일 천재교과서가 운영하는 초등온라인학습 서비스 '밀크티' 이용자의 개인정보 23,624건이 해커에 의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천재 [손배] "2022년 폭우 때 강남역 맨홀에 빠져 숨진 남매…서초구 책임 80%" [손배] "2022년 폭우 때 강남역 맨홀에 빠져 숨진 남매…서초구 책임 80%" 2022년 8월 폭우 당시 남매가 서울 강남역 인근 도로의 맨홀에 빠져 사망한 사고와 관련, 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재판장 허준서 부장판사)가 12월 14일 이 도로의 관리청인 서초구의 책임을 80% 인정, "피고는 유족들에게 모두 16억 4,700여만원의 손해배상액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2023가합45284). 남매 사이인 A(사망 당시 49세 · 여), B(공인회계사 · 46)씨는 2022년 8월 8일 오후 10시 40분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왕복 2차로 도로를 건너다가 뚜껑이 열려 있던 맨홀에 빠져 사망했다. 두 사람은 차량 [형사] "남편 휴대전화 자동녹음기능 몰래 켜뒀어도 남편과의 통화 녹음파일 증거능력 있어" [형사] "남편 휴대전화 자동녹음기능 몰래 켜뒀어도 남편과의 통화 녹음파일 증거능력 있어" 남편의 불륜을 의심한 아내가 남편 휴대전화에 몰래 자동녹음기능을 켜뒀다. 이 경우 남편과 아내 사이의 통화 녹음파일을 남편의 범죄 증거로 쓸 수 있을까.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2월 14일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편 A씨 등 3명에 대한 상고심(2021도2299)에서 A씨와 아내의 통화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이 있다고 판시, A씨 등에게 징역 10개월 또는 1년 2월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 등 3명은 2019년 3월 13일 실시된 부산의 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선거에서 선거인이나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