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퍼스트 무버' 최영익 변호사의 조언 '퍼스트 무버' 최영익 변호사의 조언 변호사 경력 25년. 법무법인 넥서스의 최영익 대표변호사는 성공한 변호사로 불린다. 지난해 가장 주목을 끌었던 사건 중 하나인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다툼에서 공격자 측을 대리해서가 아니다.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해 김앤장에서 변호사생활을 시작한 동기생 중 선발주자여서도 아니다. 그는 벤처 붐이 한창이던 2000년 4월 김앤장을 나와 테헤란밸리 인근에 중소 로펌인 IBC법률사무소를 열고 독립했다. 법무법인 넥서스의 모태가 된 벤처 로펌을 설립한 것인데,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부티크, 중소 로펌 설립보다 16년이 앞선다. 화우, 한철수 전 공정위 사무처장 영입 화우, 한철수 전 공정위 사무처장 영입 법무법인 화우가 최근 한철수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영입했다. 서윤원 전 서울세관장은 관세법인 화우로 영입되어 대표관세사를 맡았다.한 전 사무처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 공정위, 청와대 경제수석실 등에서 근무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있다.화우 임승순 대표변호사는 "공정거래 관련 업무경력이 풍부한 한 전 사무처장의 영입으로 점차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공정거래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법률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 올해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법무법인 원 건설부동산팀이 "2016년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를 발간했다.지난해 건설부동산 분야의 주요 판례를 총 망라했으며, 올해 시행되는 주요 건설 법령 및 건설분야 공정거래 이슈, 도시정비사업과 민간투자사업 전망 등을 담았다.건설부동산팀을 이끌고 있는 서순성 변호사는 "건설 및 부동산에 관한 분쟁은 내용이 복잡하고 고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없이는 분쟁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건설부동산 분야에 관한 기업의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변호사 10여명으로 구성된 원의 건설부동산팀은 얼마 전 팀 내 화우, GCR 2016 'Merger Control' 상 수상 법무법인 화우가 성공적으로 자문한 '마이크로소프트-노키아의 인수합병 건'이 4월 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GCR Awards 2016에서 아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Merger Control matter of the year' 부문 최종 수상 실적으로 선정되었다고 화우가 밝혔다. 공정거래팀의 윤호일 대표변호사와 이세용 미국변호사, 윤신승, 금창호 변호사는 이 실적의 담당 파트너로 소개되었다. 화우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2015년 8월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키아의 휴대폰 단말기 사업을 인수하는 기업결합 건을 최종 승인 서울변호사회 프로보노지원센터 문 열어 서울변호사회 프로보노지원센터 문 열어 서울지방변호사회 프로보노지원센터가 4월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공감 등 여러 공익법 단체가 활동하고 있고, 로펌 등에서도 공익활동위원회 등을 통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변호사단체가 구심점이 되어 프로보노 활동을 지원하고, 공익변호사를 양성하겠다는 게 서울변호사회 프로보노지원센터가 내세우는 방향.서울변호사회는 "프로보노지원센터에서 앞으로 소속 변호사들의 공익활동을 중개하고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활동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헌법에서 천명하고 있는 '인간답게 생활할 권리'가 우리 사회 모든 덴튼스, 한국 로펌과 합병 추진 덴튼스, 한국 로펌과 합병 추진 변호사만 7000명이 넘는 세계 최대 로펌, 덴튼스(Dentons)가 내년 3월 미국 로펌에 대한 3단계 시장개방에 맞춰 한국 로펌과의 합병 또는 합작법무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한국 로펌과의 합작로펌 설립과 관련, 오는 7월부터 합작로펌 설립이 가능한 유럽 로펌과 다른 미국 로펌들에 미치는 파장이 간단치 않을 전망이다. 지난 3월 국회에서 개정 외국법자문사법이 통과되어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미 로펌들은 합작로펌 설립요건이 너무 까다롭다며 아직은 관망하는 상황. 이런 가운데 지난해 중국 최대 로펌인 대성(大成)과 "슛! 골인!" 동화구연하는 변호사들 "슛! 골인!" 동화구연하는 변호사들 "아저씨가 돼지 오줌보를 휙 던졌어요", "슛! 골인!"4월 13일 서울 강남의 한 녹음실. 목영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차동민 전 서울고검장, 오종남 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병일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이옥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등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모여 이춘희 작가의 인기동화인 "싸개 싸개 오줌싸개"를 읽었다. 김앤장의 전문가들이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동화책 읽어주는 변호사'로 깜짝 변신한 것.목 변호사 등이 법전이 아닌 동화책을 들게 된 건 김앤장 사회공헌위가 2 소순무 변호사, 온율 2대 이사장 취임 소순무 변호사, 온율 2대 이사장 취임 소순무 변호사가 법무법인 율촌이 설립한 공익 사단법인 온율의 제2대 이사장으로 선임되어 4월 25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소 이사장은 "성년후견제 정착을 위한 법제 및 실무연구와 기초법 이론연구 지원을 양대 축으로 하여,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법률 자문, 상담과 변협 및 다른 로펌 공익법인과의 공조를 통해 법제도 전반에 대한 신뢰회복과 법률문화 창달이라는 온율의 설립 취지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따뜻한 율촌, 따뜻한 법률'이라는 뜻을 지닌 '온율'은 법무법인 율촌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익활동을 전개해 세종, '원샷법' 대응방안 세미나 법무법인 세종이 5월 3일 서울 회현동 스테이트타워 남산빌딩 2층 스테이트홀에서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 시행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업활력법은 지난 2월 4일 공포되어 오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세종의 김병태, 정준혁, 이상돈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와 기업활력법의 주요 특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승인된 사업재편계획의 실행과 특례 적용상 주요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기업정책팀 담당자를 초청하여 기업활력법의 적용 대상 및 승인절차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 동천, 장애인권 우수논문 3편 선정 법무법인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이 작년 11월부터 진행해 온 'bkl-동천 장애인권 논문공모전' 우수논문 3편을 선정, 4월 21일 발표했다.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3개의 연구는 ▲특별상_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48조에 따른 '법원의 구제조치'에 대한 연구(김재원, 최초록, 김구열 공저) ▲특별상_후견제도와 신탁(배인구 저) ▲장려상_만인을 위한 노동사회의 유니버설 디자인(김도현 저)이며,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 30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동천 관계자는 "장애인권 논문 이명재 전 알리안츠 사장, 율촌 합류 이명재 전 알리안츠 사장, 율촌 합류 알리안츠 생명 사장을 역임한 이명재 미국변호사가 지난 2월 법무법인 율촌에 합류해 보험 분야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율촌 기업법무 및 금융 그룹(Corporate & Finance Group)의 고문으로 합류한 그는 연세대 정외과, 시라큐스 MBA, 럿거스대 로스쿨(JD)을 나와 미국 뉴욕주와 뉴저지주 변호사 자격을 갖췄다. 변호사가 된 후 HP Korea의 법무팀을 만들었고, 2003년부터 알리안츠 생명에서 전무, 부사장, 사장을 역임하며 법무뿐 아니라 영업, 마케팅, 인사/노무 등 경영 전반에 걸쳐 폭 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정보보호 변호사 수요 는다" "정보보호 변호사 수요 는다" 지난 2년간 늘어나는 데이터 보호 이슈를 다루기 위해 사내변호사 예산이 증가되어 왔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IAPP(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rivacy Professionals)와 BLoomberg Law는 주로 인하우스 로이어와 컴플라이언스 관계자인 353명의 정보보호 전문가들을 조사해 'The Market for Data Privacy Legal Services'란 이름의 보고서를 4월 5일 발표했다. 사내변호사 전문매체인 Corporate Counsel의 최근 보도내용이다.정보보호 인력 33%씩 한국 로펌 변호사의 70% "고용안정 걱정하지 않아" 한국 로펌 변호사의 70% "고용안정 걱정하지 않아" 한국 로펌에 근무하는 변호사들은 약 55%가 현 직장에 '매우 만족하고(extremely satisfied)', 40%가 시장평균 이상의 보상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또 58% 이상의 로펌 변호사가 훈련과 전문성 개발을 위한 기회가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으며, 53%는 파트너 승진과정이 투명하다고 응답했다. 일과 삶의 균형이 훌륭하다고 답한 변호사는 46%. 한국 로펌의 변호사 70%는 고용안정(job security)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아시아 지역의 법률매체인 ALB가 매니징파트너부터 패러리걸에 이르기까지 로펌 변호 '계약서는 변호사에게' 캐치프레이즈 수상작 선정 "변호사가 작성한 계약서 분쟁예방의 시작입니다""아 다르고 어 다른 계약서 변호사와 함께 쓰세요""계약은 공정하게, 내 권리는 변호사에게""변호사가 검토한 계약서 하나, 열 소송 막아준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4월 25일 '법의 날'을 기념해 회원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계약서는 변호사에게' 캠페인 캐치프레이즈 수상작을 위와 같이 선정, 발표했다.서울변호사회는 '계약서는 변호사에게' 캠페인을 통하여 생활 속의 법, 우리 곁에서 살아 숨쉬는 친근한 법, 지킬수록 도움되는 유익한 법의식을 사회전 변호사 수입, 대기업 직원보다 적다 변호사 수입, 대기업 직원보다 적다 국내 변호사의 절반 이상이 대기업 직원보다 수입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법률신문과 함께 변호사를 상대로 실시한 '변호사의 삶'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563명 가운데 52%인 1332명이 월소득 300만~600만원이라고 답했다. 이는 세금을 제하고, 사무실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순소득으로, 취업포탈 사람인이 최근 발표한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직원 평균 연봉 7741만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서울변호사회 · 법률신문 설문조사월소득 400만∼50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변호사가 20.1%(514 대법 공직자윤리위, 퇴직 법원장 로펌행 첫 승인 대법 공직자윤리위, 퇴직 법원장 로펌행 첫 승인 박홍우 전 대전고법원장이 4월 5일 법무법인 KCL의 고문변호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 전 법원장의 KCL 합류는 특히 차관급 이상 판, 검사 출신의 로펌행을 제한하고 있는 개정 공직자윤리법 시행 이후 첫 승인을 받아 취업한 경우여서 주목된다.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3월 24일 박 전 법원장이 낸 취업제한여부 확인요청에 대해 KCL 취업이 가능하다고 의결했다. KCL은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취업제한 대상 대형 로펌 중 한 곳으로, 고등법원 부장판사나 검사장 등 차관급 이상 판검사가 퇴직일부터 3년간 퇴직 전 5 서울시, '일반직 6급'으로 변호사 11명 채용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약직이 아닌 일반직으로, 정년이 보장되는 행정 및 감사직류 6급에 변호사 11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채용된 변호사는 9명.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변호사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왔으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문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어, 지난해부터 일반직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채용된 변호사는 법령해석과 소송수행 업무 등을 전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전년도에는 변호사를 일괄 채용한 후 수요조사된 직무와 합격자의 경력 등을 고려하여 임용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직무분야별로 담당 직무에 맞는 화우,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세미나 법무법인 화우가 4월 28일 오후 4시 화우연수원(삼성동 아셈타워 34층)에서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쟁점 및 대응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정당업자 제재처분이란 공공계약 시 입찰참가자 또는 계약상대방이 입찰이나 계약체결, 계약의 이행과정에서 위법행위를 했을 경우 일정기간 동안 공공입찰에 참가할 수 없는 행정절차로, 기업의 주요 제재처분 대상은 정당한 사유 없는 계약의 미체결 혹은 불이행이나 담합, 허위서류제출 등이다. 이번 세미나에선 특히 올 3월 2일 개정되어 오는 9월 초 시행을 앞두고 있는 국가계약법상의 부정당업 여성 변호사 3명 비례대표 당선 비례대표에선 여성 법조인 3명이 금배지를 달았다. '나꼼수 변호인'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의 이재정 변호사, 국민의당 소속으로 출마한 박주현 전 청와대 참여혁신수석과 한국여성변호사회장을 역임한 김삼화 변호사가 주인공. 박주현 변호사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활동하는 홍기태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남편인 부부 법조인이기도 하다. 1년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경력의 양정숙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9번에 배치됐으나 이번에는 당선권에 들지 못했다.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 세종, '공정거래 최고 지역 로펌상' 수상 세종, '공정거래 최고 지역 로펌상' 수상 법무법인 세종이 공정거래 분야의 전문매체인 GCR(Global Competition Review)로부터 2016년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고의 로펌으로 선정됐다.공정거래 분야의 높은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4월 5일 워싱턴에서 열린 시상식에 임영철 변호사와 박주영, 최중혁 미국변호사가 참석했다고 세종이 전했다.GCR은 2011년부터 매년 공정거래 분야의 우수 경쟁당국, 로펌, 변호사, 주목할 만한 사건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최고 지역 로펌상(Regional firm of the year)은 미주와 유럽, 이전이전이전2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