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알리안츠생명 부사장 이명재 미국변호사 알리안츠생명 부사장 이명재 미국변호사 알리안츠생명의 부사장으로 있는 이명재 미국변호사는 지난 10월16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독일로 출장을 다녀왔다. 뮌헨에서 40분 정도 거리의 Starnberg호숫가에 위치한 Kempfenhausen이라는 이름의 알리안츠그룹 임원 연수원에서 열린 두 개의 큰 회의 참가가 목적이었다.하나는 알리안츠그룹 소속 기업체변호사들이 참가하는 국제기업체변호사회의(ICCM, International Corporate Counsel Meeting)이고, 또 다른 하나는 국제준법감시인회의(ICOM, International Compliance Off 노경래 변호사, 이기수 총장, 임승남 회장 노경래 변호사, 이기수 총장, 임승남 회장 법무법인 화우의 노경래 변호사, 이기수 고려대 총장, 임승남 락화월드(주) 회장이 제1회 대한민국 중재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중재인협회(회장 이정훈)와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도재문)는 12월1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의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중재인협회에 따르면, 노 변호사는 18건의 중재사건에서 의장중재인을 맡아 중재제도의 실무적인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그는 1993년 6월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인으로 위촉됐으며, 중재인협회 2대, 3대 회장으로 활약했다.이기수 총장은 또 85년 6월 대한상사중재 [정률] 중국-일본 법률회사와 EAGLSG 창설 [정률] 중국-일본 법률회사와 EAGLSG 창설 법무법인 정률이 중국 북경의 광성(廣盛)법률사무소, 중국 남경의 강소치방(致邦)법률사무소, 일본의 아소(麻生) 법률사무소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관련 사건의 처리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동아시아의 법률문화 교류 및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외국 법률회사와 사건 별로 제휴해 사안의 해결 등에 나서는 경우는 없지 않으나, 중국과 일본의 법률사무소를 연결하는 협력체제 구축은 드문 일이어 주목된다.이들 4개 법률회사는 협력체제에 EAGLSG(East Asia General Legal Service)란 이름을 붙이고, 11월27일 각 [형사] 외국인에게 인종차별적 욕설한 40대男 벌금 100만원 버스에 같이 타고 있던 외국인에게 욕설과 함께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4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조찬영 판사는 11월26일 모욕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 모(41 · 회사원)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2009고약14944) 박씨는 지난 7월10일 밤 9시10분쯤 부천시내를 운행 중인 한 버스 안에서 같이 타고 있던 한 인도인 교수에게 "더러운 XX야, 냄새나니까 조용히 해라"라고 하는 등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함께 탄 여성과 큰소리로 이야기한다는 게 이유였다. 박씨는 이 여 아동성폭행범 등 징역 30년까지 선고 가능 아동성폭행범죄에 대해 징역 30년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유기징역형 상한이 확대되고, 공소시효를 연장하는 내용의 형법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성폭력특별법)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법무부가 11월26일 입법예고한 개정안에 따르면, 형법상 유기징역형 상한을 20년, 가중시 30년까지로 확대하고, 사형/무기징역형을 감경할 때의 상한을 현재의 15년에서 30년으로, 하한을 현재의 10년/7년에서 20년/15년으로 상향조정한다.(형법 제42조, 제55조)아동성폭행범죄 등 흉악범죄에 법관으로 하여금 합리적인 양형이 51회 사시 3차 면접서 22명 탈락 51회 사시 3차 면접서 22명 탈락 2009년에 실시된 제51회 사법시험 3차 면접시험에서 22명이 탈락, 사시 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3차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 심층면접을 대폭 강화한 때문으로 분석된다.법무부는 지난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일반면접을 실시해 36명을 심층면접에 회부했다며, 심층면접 회부 및 불합격 사유는 주로 법학 전문지식 및 발표능력 부족이라고 설명했다.3차 불합격자는 다음해 3차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지난해 3차시험에 불합격한 10명은 올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또 2006년 7명, 2007년 11명이 3차시험에 탈락하는 등 면접 강화로 [가사] "합유재산도 이혼때 재산분할 대상" 배우자가 다른 사람과 합유(合有)고 있는 합유재산도 이혼때 재산분할의 대상이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11월12일 A(43 · 여)씨가 남편 B(48)씨를 상대로 재산분할과 함께 이혼 등을 청구한 소송의 상고심(2009므2840)에서 A씨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남편이 시동생과 합유하고 있는 토지도 재산분할의 대상이라는 취지다. A는 1992년 B와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별 문제 없이 살아왔으나 2006년 8월 이달의 시행 법률(10월) 10월 중 시행이 시작된 법률이 적지 않다. 일부개정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이 10월21일부터 시행돼 회생 절차 중에 있는 기업에게 필수적인 신규 자금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공익채권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지위가 부여된다. 기업 회생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또 국가배상법이 일부개정돼 해석상 배상책임이 인정되던 공무를 위탁받은 사인의 위법행위로 인한 손해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배상하여야 한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인지 첩부 및 공탁 제공에 관한 특례법, 법관의 보수에 [DEALS] 동양생명 생보사 처음 상장 [DEALS] 동양생명 생보사 처음 상장 10월8일 생명보험사인 동양생명보험이 국내 생보사로는 처음으로 증시에 상장됐다.이에 따라 다른 생보사의 상장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동양생명 사장이 생보사 상장의 전범이 될 전망이다.무엇보다도 동양생명의 상장은 비교 대상이 될 상장사가 없어 내재가치(EV)를 활용해 공모가를 산정한 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이 거래에 관여한 법무법인 광장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광장이 동양생명보험을 대리했으며, 세종은 대우증권 등 인수단 쪽을 맡았다.청약규모 3400억원IPO 공모를 통한 청약규모는 약 3400억원 '한국 대표로펌' 김앤장 기업체 변호사들 가장 선호 '한국 대표로펌' 김앤장 기업체 변호사들 가장 선호 이른바 기업법무를 주로 취급하는 로펌들에게 기업체에 근무하는 사내변호사들의 의견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기업체 변호사들은 외부의 로펌을 선임해 사안을 매듭짓기까지 전 과정에 관여하며 여러 로펌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로펌의 숨은 평가자들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안에 따라 최고경영자가 직접 외부의 로펌을 선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겠지만, 많은 기업에서 회사의 법률업무를 수행할 외부의 로펌을 선정하는 일은 기업체 사내변호사들의 몫이다.외부 로펌 선정은 사내변호사 몫리걸타임즈는 주요 로펌별 경쟁력 평가에 앞서 "한국 토종로펌 경쟁력, 외국 로펌에 뒤지지 않아" "한국 토종로펌 경쟁력, 외국 로펌에 뒤지지 않아" 지난 10월15일 영국 로펌 등의 한국시장 진출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된 한 · EU FTA가 가서명됐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한 · EU FTA는 내년 1 · 4분기 중 정식 서명돼 내년 중 발효되는 것을 목표로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협정은 FTA 이행을 위한 국내절차를 완료했다는 확인서한 교환으로부터 60일 경과 후 발효되기 때문에 이르면 내년 여름 영국 로펌의 국내 상륙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다 한 · EU FTA가 속도를 내면서 한 · 미 FTA도 비준이 빨라질 것이라는 설득력 있는 전망이 나오는 등 오 [헌법] "혼인빙자간음죄는 위헌" 형법상의 혼인빙자간음죄가 위헌 무효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이로써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 등의 논란 속에 1953년부터 50년 넘게 유지되어 온 혼인빙자간음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현재 혼인빙자간음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은 검찰이 공소를 취소하거나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게 된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11월26일 결혼하자고 속여 여성들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혼인빙자간음)로 기소돼 유죄판결을 받은 임 모씨 등 2명이 "혼인빙자간음 처벌규정인 형법 304조는 남성의 성적자기결정권과 사생활의 비밀을 침해해 2009년도 제51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명단(997명) 11137885 강경묵 11117422 강남훈 11136753 강동원 11137202 강민기 11114090 강산아 11136255 강성영 11136625 강성진 11170221 강세환 11101592 강수호 11137894 강승완 11140728 강승호 11137909 강영주 11110134 강유미 11136408 강윤영 11136511 강윤진 11105807 강은혜 11136266 강종범 11137059 강진석 11136916 강진아 11136357 강창효 11136612 강필성 11137718 강현 11109835 강현준 11 [DEALS] 현대, 獨에 자동차 할부금융 합작사 설립 법무법인 율촌이 현대캐피탈, 현대자동차유럽, 기아자동차유럽 등 현대자동차그룹과 세계 5대 은행인 스페인의 산탄데르 은행 사이의 독일 합작법인 자동차 할부금융 중개사를 설립하는 거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약 10개월간 수많은 협상을 거쳐 최근 9월 말 종결된 이번 거래는 총 출자금액이 200만 유로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분의 50.01%, 산탄데르가 지분의 49.99%를 취득하는 구조다.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현대캐피탈은 독일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산탄데르로부터 독일 자동차 할부금융 기법을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산탄데 [DEALS] 지평지성, 탄소배출권 펀드 운용사 자문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지난 9월29일 설립된 국내 최초의 탄소배출권 거래펀드와 관련, 펀드의 운용을 맡은 한국투신운용의 법률자문을 맡았다. 수출입은행과 에너지관리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조선,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중공업, STX팬오션, STX에너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기로 했으며, 삼성물산, 포스코, 한국전력 등이 추가로 참여하면 펀드 규모는 15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일반 펀드와 달리 재무적 투자자(FI)가 없고 모두 전략적 투자자(SI)로만 [민사]"주가연계 파생상품 발행, 수탁사 투자자 손실 61억 지급하라" [민사]"주가연계 파생상품 발행, 수탁사 투자자 손실 61억 지급하라" 세계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손실을 본 펀드 투자자들의 소송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주가와 연계된 파생상품의 발행 및 수탁사에게 투자손실액의 전액 배상책임을 인정한 첫 판결이 나왔다.지금까지의 판결은 투자자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거나, 인정하더라도 일부의 손해배상을 명하는 데 그쳤다. 이번 판결은 특히 파생상품의 거래상대방을 비엔피 파리바(BNP Paribas)에서 2008년 9월 미국 본사가 파산을 신청한 리먼브러더스 아시아로 임의변경한 것이 잘못이라고 판시, 상급심의 판단이 주목된다.서울중앙지법 민사 46부(재판장 임범석 부장판 세계 경제위기 이후 1년간 기업 법무수요 늘고, 법무팀 규모 커졌다 세계 경제위기 이후 1년간 기업 법무수요 늘고, 법무팀 규모 커졌다 2008년 9월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보호신청으로 시작된 세계 경제위기 이후 1년간 일선 기업의 법무수요가 늘고, 법무팀 규모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리걸타임즈가 창간 2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12명의 기업체 변호사 중 74명(66.1%)이 '최근 1년간 소속 회사의 소송이나 기업자문 등 법률업무 수요가 늘었다'고 대답했다. '줄었다'고 답한 사람은 응답자의 6.3%인 7명에 불과했으며, 31명은 '큰 변화가 없다'고 대답했다.법무팀 규모도 커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2배 이상 성장' 의견도112명 중 52 [DEALS] 김앤장, 신한銀 4억$ 자금조달 성사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주관사인 HSBC와 BNP Paribas를 대리해 신한은행의 4억 달러 규모의 유동화사채 발행을 최근 성사시켰다. 신한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저당채권을 유동화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한 거래로, 전 세계적으로 유동화 방식의 달러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거래를 성공시켰다는 의미가 있다.주도적으로 자문을 제공한 김규식 변호사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먼저 근저당채권을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SPC인 신한모기지제이차유동화전문(유)에 양도하고, 이 SPC가 유동화자산을 기초로 4억 달러의 선순위 유동화사 [DEALS] 세종, 롯데쇼핑-타임스 인수 자문 법무법인 세종이 롯데마트를 운영하는 롯데쇼핑을 대리해 중국의 대형마트 체인인 '타임스(TIMES)'를 인수하는 거래를 마무리지었다. 10월19일 롯데 측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타임스의 대주주 지분 72.3%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나머지 소액주주 지분 27.7%는 공개매수를 통해 인수한다는 계획이다. 소액주주 지분까지 합치면 인수금액이 735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거래로, 국내 기업의 중국기업 인수 · 합병(M&A) 거래 중 최대 규모라고 한다.타임스는 홍콩 증시에 상장되어 있으며, 상하이 등 중국 화동지역에 정남규 사형확정 31개월만에 자살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부녀자 등을 연쇄살인한 혐의로 사형이 확정돼 복역중이던 정남규(40)가 21일 오전 6시35분께 수감중이던 서울구치소에서 자살을 기도한 것을 근무자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22일 오전 2시35분께 숨졌다. 사형수가 구치소에서 자살을 한 것은 살인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 모씨가 2007년 2월 천안구치지소에서 침낭 줄을 창살에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지 2년9개월만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정은 독거실(독방)내 105㎝ 높이의 TV 받침대에 구치소가 지급한 쓰레기 수거용 비닐봉투를 꼬아서 맨 100㎝ 이전이전이전1051105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