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마진콜 없이 파생상품 반대매매 '위법 판결' 받아낸 김광중 변호사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마진콜 없이 파생상품 반대매매 '위법 판결' 받아낸 김광중 변호사 "금융투자협회의 표준약관 조항에 대해 무효 판단이 내려졌는데, 판결이 이대로 확정될 경우 표준약관을 사용하는 증권사 등의 관련 약관의 개정, 제도 개선이 불가피해 보입니다."최근 선고된 파생상품 투자 관련 판결 중 금투협 표준약관의 '반대매매 허용' 조항이 무효라는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빼놓을 수 없다. KB증권에 계좌를 개설하고, 오사카 증권거래소의 니케이(Nikkei) 225 지수 풋옵션에 투자했다가 마진콜 즉, 증거금 추가예탁 통보 없이 전량 반대매매로 강제청산을 당해 수백억원의 손실을 본 위너스자산운용을 대리해 [해외법조] 2024년 중동 · 북아프리카 법률동향 전망 [해외법조] 2024년 중동 · 북아프리카 법률동향 전망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주요국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한국 기업들의 중동 진출이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다. 관련 법률자문 수요도 비례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동의 유력 로펌인 알타미미(Al Tamimi & Company)가 최근 2024년 중동 및 북아프리카 10개국의 최신 법률동향과 그와 관련된 최신의 주요 이슈들을 묶어 "Eyes on 2024: Legal Updates in MENA"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간했다.MENA 10개국 법률동향 소개네옴시티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상사] "원자재 입고 확인 않고 선급금 지급 승인한 현대자산운용…펀드 투자자에 손해배상하라" [상사] "원자재 입고 확인 않고 선급금 지급 승인한 현대자산운용…펀드 투자자에 손해배상하라" 자산운용사가 원자재가 입고되었는지 확인하지 않고 선급금 지급을 승인해 펀드 투자자가 원금 손실을 입었다. 대법원은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며 자산운용사가 투자자에게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1월 30일 투자자인 메가스터디와 손주은 회장이 현대자산운용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19다224238)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는 원고들에게 6억 5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현대자산운용은 2013년 1월 투자신탁 형태의 만기가 3년인 펀드를 설정하고 [의료] "코 융비술 후 거즈 제거 안 해 무후각증 발생…의사 책임 60%" [의료] "코 융비술 후 거즈 제거 안 해 무후각증 발생…의사 책임 60%" 환자에게 코를 높이는 융비술 등 성형수술을 한 후 거즈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아 무후각증을 일으킨 성형외과 의사가 환자에게 손해의 60%를 물어주게 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1월 16일 무후각증이 발생한 환자 A(사고 당시 44세 · 여)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성형외과 원장 B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다292671)에서 B의 책임을 60% 인정, "B는 A에게 2,5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A는 2016년 7월 4일 B가 운영하는 성형외과의원에서 쌍꺼풀 수술, 뒤트임, 코 융비술( [2023 Law Firms in Korea] 법률사무소 지현 [2023 Law Firms in Korea] 법률사무소 지현 리걸타임즈가 창간 16주년을 맞아 한국 시장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기업법무 로펌 53곳을 소개하는 '2023 로펌 디렉토리(Directory)'를 발행합니다. '2023 Law Firms in Korea'란 타이틀을 달아 한국 로펌 31곳과 외국 로펌 22곳의 한국 시장에서의 활약상을 조명했습니다. 외국 로펌 중엔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가운데 해외에서 서울을 오가며 자문하는 해외 로펌들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영미 로펌이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업무를 많이 수행하는 중국 로펌, 싱가포르 로 [노동] "불법 쟁의 가담 노조원 손해배상책임, 개별적으로 따져야" [노동] "불법 쟁의 가담 노조원 손해배상책임, 개별적으로 따져야" 공장 점거 등 노조의 불법 쟁의행위에 가담한 조합원을 상대로 사측이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때 조합원의 지위와 역할, 참여 정도 등에 따라 책임 범위를 개별적으로 따져야 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노조에 불법 쟁의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되더라도 조합원 각자의 책임을 가담 정도 등에 따라 개별적으로 따지지 않고 쟁의를 결정, 주도한 노조의 책임과 동일시하면 안 된다는 취지로,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같은 취지의 판결이어 주목된다.올 2월 국회 상임위를 통과 [부동산] '깡통전세' 중개한 공인중개사에 60% 배상책임 인정 [부동산] '깡통전세' 중개한 공인중개사에 60% 배상책임 인정 임대차 보증금과 대출금이 집값을 웃도는 이른바 '깡통전세'를 중개한 부동산 중개업자의 책임범위를 60%로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9년 7월 전북 전주에서 부동산을 찾던 중 공인중개사인 B씨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다가구주택(원룸)을 소개받았다. B씨는 해당 다가구주택의 토지와 건물이 약 10억원이며, 보증금 합계가 토지가액의 40%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안전성을 강조했다. 또 건물등기부등본을 보여주며 근저당권은 2억 4,000만원, 전세금은 7,000만원이며 모든 원룸들의 임대차 보증금 합계가 1억 [Construction] SCL Korea, '해외건설 최신 판례' 웨비나 인기 [Construction] SCL Korea, '해외건설 최신 판례' 웨비나 인기 SCL Korea에서 2월 21일 '해외건설 최신 판례' 웨비나를 개최해 건설사 관계자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SCL Korea 는 해외건설 현장에 통용되는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세계적인 학회인 The Society of Construction Law('SCL')의 한국법인(회장 박기정)으로, 건설법 관련 교육, 연구, 정보 제공 및 출간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해외건설 최신 판례 웨비나는 SCL Korea의 연간 행사로 학술위원회(위원장 윤덕근 · 한민오)의 주도로 추진되었으며, 이번 [손배] "30층 아파트 들어서 일조권 침해…인근 아파트 시가하락액의 50% 배상하라" [손배] "30층 아파트 들어서 일조권 침해…인근 아파트 시가하락액의 50% 배상하라" 인근에 새로운 아파트를 건축, 일조권 침해를 유발한 아파트 시행사에 기존 아파트 소유자들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선고됐다. 재판부가 인정한 배상액은 일조권 침해로 인한 시가하락액의 50%.대구지법 민사12부(재판장 채성호 부장판사)는 12월 22일 대구 달서구에 있는 아파트 소유자 21명이 인근에 지하 6층, 지상 30층 148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 · 분양하는 사업의 시행사와 시공사를 상대로 낸 일조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2022가합203334)에서 "피고 시행사는 원고들에게 각 아파트 시가하락액의 50% [보험] 2022 보험법의 주요 쟁점 [보험] 2022 보험법의 주요 쟁점 법무법인 지평이 12월 5일 개최한 2022년 보험실무 세미나가 보험사 및 손해사정사 등 실무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평의 보험실무 세미나는 지난해 시작되어 이번이 두 번째다. 올 세미나에선 지평 보험팀의 배기완, 김병희, 배성진 변호사가 순서대로 "임원배상책임보험 실무 해설", "전동자전거 사용 고지의무 관련 분쟁조정결정례 해설", "실손의료보험의 쟁점–실손성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플로어의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내용을 순서대로 요약, 소개한다.임원배상책임보험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개인피보험자인 기업의 임직원이 [Special Report] 2022 건설 · 부동산 분야 리그테이블 [Special Report] 2022 건설 · 부동산 분야 리그테이블 건설 · 부동산김앤장 부동산팀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시장은 연초까지는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편이었으나, 지난 수년간 가격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및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인해 거래가 차츰 줄어들기 시작하다가, 9~10월 이후에는 신규 매매나 개발 건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금융기관의 유동성 부족 및 조달비용 증가로 인해 PF 대출이 현저하게 감소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외국계 투자자들이나 일부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대출 투자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전통적인 은행권 중심의 대출 대신에 대출형 펀드를 설정 [노동] "쌍용차 파업 헬기 동원 진압…위법 소지" [노동] "쌍용차 파업 헬기 동원 진압…위법 소지" 2009년 정리해고 철폐를 주장하며 평택공장 점거파업을 한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부상당한 경찰의 치료비와 헬기와 기중기 등 경찰장비 손상 관련 손해 등 14억여원을 배상하라며 국가가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노조 지도부, 일반 노조원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와 관련,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재판부가 피고 측에 11억여원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으나,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1월 30일 경찰이 헬기로 최루액을 살포하거나 하강풍을 옥상 농성 노동자들에게 직접 쏜 것은 위법일 수 있다며 [보험] "저축보험 불완전판매한 BC카드, KB손보에 수수료 반환하라" [보험] "저축보험 불완전판매한 BC카드, KB손보에 수수료 반환하라" 저축보험 모집을 위탁받은 BC카드의 불완전판매행위로 보험계약자들에게 보험료를 환급한 KB손해보험이 BC카드를 상대로 낸 대리점 수수료 반환청구소송에서 대법원이 KB손해보험과 BC카드가 맺은 보험대리점 계약에 대한 해석을 하급심 판결과 달리해 이 계약에 따라 BC카드가 KB손해보험에 과실 비율 만큼 수수료를 반환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보험대리점 계약에 따른 책임을 부정하고, 불완전판매행위로 인한 채무불이행책임만 물어 BC카드에 20%의 책임을 인정한 항소심 판결보다 BC카드의 책임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K [손배] '광양항 크레인 추락사고' 中제작사 책임 100% · CJ대한통운 책임 70% [손배] '광양항 크레인 추락사고' 中제작사 책임 100% · CJ대한통운 책임 70% 2007년 전남 광양항에서 발생한 크레인 붕괴사고와 관련, 크레인을 제작한 중국 회사와 이를 운용한 CJ대한통운의 책임비율을 다르게 정한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공동불법행위를 이유로 하지 않는 부진정연대채무의 경우 채무자별로 책임비율을 달리 정할 수 있다고 처음으로 밝혔다.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7월 28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크레인 붕괴사고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크레인을 제작한 중국 업체인 A사와 크레인을 운용한 CJ대한통운을 상대로 낸 소송의 재상고심(2017다16747)에서 이같이 김앤장-BCLP, '英 건설법 사례 및 건설분쟁 동향' 웨비나 개최 김앤장-BCLP, '英 건설법 사례 및 건설분쟁 동향' 웨비나 개최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6월 8일 해외건설협회, 영미 로펌인 BCLP(Bryan Cave Leighton Paisner LLP)와 공동으로 '건설법 동향 업데이트: 최근 영국 건설법 사례 및 건설분쟁 동향' 주제의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될 웨비나는 김앤장 국제프로젝트 · 플랜트 · 조선팀 팀장을 맡고 있는 임병우 변호사의 개회사와 국토교통부 오성익 해외건설정책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건설 분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이 ▲공기지연 ▲책임제한 ▲신의성실 원 [손배] 목줄 없이 횡단보도 건너던 요크셔테리어 치어…차량수리비 청구 기각, 개 치료비 물라 [손배] 목줄 없이 횡단보도 건너던 요크셔테리어 치어…차량수리비 청구 기각, 개 치료비 물라 목줄 없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반려견을 차로 친 운전자가 반려견 주인을 상대로 차량 수리비용을 청구했다가 오히려 반소를 제기당해 개 치료비를 물어주게 되었다.울산지법 제 1-2 민사부(재판장 안복열 부장판사)는 5월 27일 제네시스 쿠페 380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목줄을 하지 않은 채 주인을 따라 횡단보도를 횡단하던 요크셔테리어를 친 A씨가 요크셔테리어의 주인 B씨를 상대로 낸 차량수리비 청구소송의 항소심(2020나13496, 2020나13502)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A씨의 수리비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B씨 [Corporate Law] 코로나 시대에 더 주목되는 주주행동주의와 스튜어드십 코드 [Corporate Law] 코로나 시대에 더 주목되는 주주행동주의와 스튜어드십 코드 법무법인 지평이 5월 14일 기업 현장의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인 '주주행동주의와 스튜어드십 코드: 쟁점과 전망'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 기업 관계자 등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송민경 선임연구위원,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의 원종현 위원장이 순서대로 "코로나19와 스튜어드십 코드", "국민연금의 수탁자책임 활동의 현황과 과제"로 발표한 데 이어 법무법인 지평의 민창욱, 이병주, 김동아 변호사와 장영은 전문위원이 각각 주제를 나눠 관련 쟁점에 대한 밀도 있는 분석과 실무례를 소개, 주주행동 [신간소개] 전 의료전담 재판장이 풀어낸 "의료소송 실무" [신간소개] 전 의료전담 재판장이 풀어낸 "의료소송 실무" 의료소송 전문가인 곽종훈 변호사에 따르면, 의료과오사건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법률적 쟁점은 크게 '과실'과 '인과관계'라는 두 가지 문제로 압축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의료사고에서 책임요건의 핵심인 위 두 가지, 즉 과실과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손해배상책임의 구조를 살피고 아울러 환자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의사의 설명의무, 진료계약의 일방 당사자로서 환자의 의무를 체계적으로 검토한, 의료소송의 여러 문제를 집대성한 역작이다. 진료과목별 의료과오의 판례 분석, 의료사고에 대한 구제절차에서 가장 결정적 [Best Law Firms in Korea] 'Band 1' 해상 부티크 선율 [Best Law Firms in Korea] 'Band 1' 해상 부티크 선율 법무법인 선율은 해상법 분야의 리그테이블에서 'Band 1'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가장 활발한 해상 부티크 중 한 곳이다. 2006년 설립되어 약 15년의 업무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문광명 대표변호사를 필두로 송헌, 이상화 파트너 등 변호사만 7명의 탄탄한 진용을 자랑한다.선박충돌과 화재 등 해난사고, LNG선 화물창 분쟁 등 다양한 해상법 분쟁에서 선율 변호사들의 이름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올 4월 6일 15만톤의 컨테이너선인 Milano Bridge호가 부산신항만터미널로 입항하던 중 8번 선석, 85번 갠 정해덕 변호사, 《사례중심 新해상법》 출간 정해덕 변호사, 《사례중심 新해상법》 출간 법무법인 화우의 정해덕 변호사(사법연수원 13기)가 최근 《사례중심 新해상법》을 출간했다.해상운송의 필수요소인 선박과 선하증권, 운송인, 용선자, 각종 운송계약, 해상위험, 해상보험, 신용장 등을 비롯해 분쟁이 발생했을 때 살펴봐야 할 해사분쟁의 특수성, 책임제한, 시효 문제와 분쟁 처리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서술하고 있으며,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의 법원 결정과 쟁점을 정리, 소개하는 등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해상오염사고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뤘다. 부록으로는 해상법 법조문과 국제조약, 선하증권 양식과 용선 12345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