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동산] 선순위보증금 실제보다 적게 설명한 공인중개사에 40% 배상책임 인정 [부동산] 선순위보증금 실제보다 적게 설명한 공인중개사에 40% 배상책임 인정 다가구주택의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며 선순위보증금을 실제보다 적게 설명한 공인중개사에게 40%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A는 2021년 3월 15일 공인중개사 B의 중개로 대구 남구에 있는 다가구주택 중 302호를 임대차보증금 1억 2,000만원, 차임 월 10만원, 임대차기간 2021. 3. 28.부터 2023. 3. 27.까지로 정해 임차하고, 같은 날 임대차계약에 대해 확정일자를 받았다. 이어 보름 뒤 전입신고를 하고 위 302호에 거주했다. B는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A에게 이 주택의 다른 임차인들의 선순위보증금 [민사] "단독주택 팔며 창고 불법증축 알리지 않았어도 배상책임 없어" [민사] "단독주택 팔며 창고 불법증축 알리지 않았어도 배상책임 없어" A는 공인중개사 B의 중개로 2022년 2월 12일 C 등 2명으로부터 전북 익산에 있는 단독주택을 1억 8,000만원에 매수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매계약서상 매매목적물인 부동산의 표시는 '토지: 익산시 대 178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 단독주택 83.64㎡'로 되어있고, 특약사항으로 '1. 현 시설 상태에서의 매매계약이며, 등기사항증명서를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함'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공인중개사 B는 위 매매계약 당일 A에게 이 부동산에 관한 중개대상물확인 · 설명서를 교부하면서, 위 중개 [민사] "공인중개사가 임대인 몰래 이중계약서 작성해 보증금 일부 회수 못해…공인중개사협회도 피해액 전액 연대책임" [민사] "공인중개사가 임대인 몰래 이중계약서 작성해 보증금 일부 회수 못해…공인중개사협회도 피해액 전액 연대책임" 공인중개사가 임대인 몰래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임차인이 보증금 중 일부를 반환받지 못하게 되었다. 법원은 이 경우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해당 공인중개사와 연대하여 미회수 보증금 전액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A는 2016년 4월 10일경 공인중개사 B의 중개로, C로부터 구미시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을 임차하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A는 C로부터 이 임대차계약의 체결에 관한 위임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B와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였는데, 이 임대차계약서에는 '임차보증금 3,400만원, 임대차기간 인도일로부터 2018. 4. 14.까 [부동산] '깡통전세' 중개한 공인중개사에 60% 배상책임 인정 [부동산] '깡통전세' 중개한 공인중개사에 60% 배상책임 인정 임대차 보증금과 대출금이 집값을 웃도는 이른바 '깡통전세'를 중개한 부동산 중개업자의 책임범위를 60%로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9년 7월 전북 전주에서 부동산을 찾던 중 공인중개사인 B씨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다가구주택(원룸)을 소개받았다. B씨는 해당 다가구주택의 토지와 건물이 약 10억원이며, 보증금 합계가 토지가액의 40%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안전성을 강조했다. 또 건물등기부등본을 보여주며 근저당권은 2억 4,000만원, 전세금은 7,000만원이며 모든 원룸들의 임대차 보증금 합계가 1억 [민사] "다가구주택 중개하며 소액임차인 보호제도 설명 안 한 공인중개사, 미회수 보증금의 20% 배상하라" [민사] "다가구주택 중개하며 소액임차인 보호제도 설명 안 한 공인중개사, 미회수 보증금의 20% 배상하라" 공인중개사가 다가구주택의 한 호실에 관한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임차인에게 소액임차인 보호제도 등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가 임차인이 경매절차에서 회수하지 못한 보증금의 20%를 물어주게 되었다.수원지법 김정운 판사는 3월 8일 임차인 A씨가 "임대차보증금 중 회수하지 못한 8,600여만원을 돌려달라"며 공인중개사 B씨와, B씨가 공제에 가입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낸 소송(2022가단538575)에서 피고들의 책임을 20% 인정, "피고들은 연대하여 A씨에게 1,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2019년 5월 2일 [부동산] "중개보조원이 아버지 계좌로 송금받아 계약금 편취…계약에 직접 관여 안 한 공인중개사도 90% 책임" [부동산] "중개보조원이 아버지 계좌로 송금받아 계약금 편취…계약에 직접 관여 안 한 공인중개사도 90% 책임" 개업공인중개사가 고용한 중개보조원이 부동산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며 임차인으로부터 가계약금 등 1,500여만원을 편취했다. 법원은 공인중개사가 임대차계약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어도 임차인이 입은 손해의 90%를 중개보조원과 연대하여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부산지법 민사1부(재판장 윤태식 부장판사)는 1월 20일 임차인 A씨가 "중개보조원이 편취한 1,5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부산 부산진구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B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1나65705)에서 B의 책임을 90% 인정, "B는 중개보조원과 연 [부동산] "미등록 중개보조원에 업무 맡긴 공인중개사, 임대차 보증금 미회수 사고에 절반씩 책임" [부동산] "미등록 중개보조원에 업무 맡긴 공인중개사, 임대차 보증금 미회수 사고에 절반씩 책임" 개업공인중개사가 부동산 중개업무 대부분을 미등록 중개보조원에게 맡기고 이 미등록 중개보조원으로부터 매달 고정 금액만 사무실 부담금으로 받았다가 다가구주택 임차인이 보증금을 한 푼도 회수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법원은 공인중개사와 미등록 중개보조인이 50%씩 나누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서울 관악구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한 공인중개사 A씨는 B씨 등 다수의 중개보조인들을 두고 중개보조인들로 하여금 현장안내와 일반서무 등과 같이 개업공인중개사의 중개업무와 관련된 단순한 업무를 보조하도록 하는 것을 넘어 중개대상물의 확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중개수수료 받지 않고 임대차계약서 작성만 했어도 중개행위"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중개수수료 받지 않고 임대차계약서 작성만 했어도 중개행위" 임대인과 임차인이 직접 빌라 임대차계약을 맺고, 공인중개사는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은 채 임대차계약서만 작성해 주었더라도 이 빌라에 신탁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가 마쳐져 있다는 사실 등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임차인이 보증금 일부를 돌려받지 못했다면 손해의 20%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염우영 판사는 10월 6일 대구 동구에 있는 빌라를 임차했다가 보증금 1억 2,500만원 중 6,5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한 A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공인중개사 B씨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낸 소송(2021가단50955 [부동산] "선순위 보증금 등 제대로 설명 안 한 공인중개사, 미회수 보증금의 20∼30% 임차인에 배상하라" [부동산] "선순위 보증금 등 제대로 설명 안 한 공인중개사, 미회수 보증금의 20∼30% 임차인에 배상하라" 다가구주택의 임차인에게 선순위 보증금 등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공인중개사들에게 임차인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에 대해 20∼30%의 배상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민사12부(재판장 채성호 부장판사)는 7월 14일 임차인 A씨와 B씨가 "임대차보증금 중 회수하지 못한 1억 4,300여만원과 3,100여만원을 돌려달라"며 공인중개사 C, D씨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낸 소송(2020가합2011810에서 C씨의 책임을 20%, D씨의 책임은 30% 인정, "C씨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연대하여 A씨에게 2,800여만 [부동산] "오피스텔 전대차하며 애초 보증금보다 많이 주었다가 보증금 떼여…공인중개사 책임 70%" [부동산] "오피스텔 전대차하며 애초 보증금보다 많이 주었다가 보증금 떼여…공인중개사 책임 70%" 임차한 오피스텔을 다시 임대차하는 전대차계약에서 전대인이 애초의 임대차계약보다 많은 보증금으로 계약해 전차인이 보증금을 떼였다면 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공인중개사가 손해의 70%를 물어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20대인 A씨는 2019년 서울 영등포구에 직장을 구하게 되자 근처에 집을 얻기 위해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들러 오피스텔을 소개받았다. A씨가 계약체결 의사를 밝히자, 공인중개사 B씨를 대리한 중개보조원은 해당 오피스텔이 건물 관리업체인 C사와 임대차계약이 체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즉, C사가 건물을 관리하면서 해당 [부동산] "공인중개사 통해 가계약금 지급했어도 매매계약 성립 인정 불가" [부동산] "공인중개사 통해 가계약금 지급했어도 매매계약 성립 인정 불가" 아파트 매수인이 공인중개사를 통해 전화로 연락해 매수 의사를 밝히고 매도인에게 가계약금을 지급했더라도 매매계약이 성립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는 또 매매계약 성립을 인정하더라도 별도의 위약금 약정이 없었다면 계약금의 2배 등 위약금을 청구할 수 없다며 위약금 지급에 대해 엄격하게 판단했다.A씨는 2020년 12월 8일 인터넷 부동산 정보에 게시된, 부산에 있는 B씨의 아파트에 관한 매매 중개 정보를 확인하고, 공인중개사 C씨와 전화로 연락하여 매수의사를 밝혔고, A씨를 대리한 A씨의 사위가 같은 날 오후 4시 [부동산] "강제경매 개시 모르고 잔금 치렀다가 임대차보증금 미회수…공인중개사 책임 50%" 하루 전에 빌라에 강제경매가 개시된 사실을 모르고 공인중개사 계좌로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지급했다가 임차인이 경매로 넘어간 매각대금에서 임대차보증금 중 일부만 배당받았다. 법원은 강제경매 개시결정이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공인중개사의 책임을 물어 공인중개사협회가 미처 환수하지 못한 임대차보증금의 50%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A씨는 2019년 12월 10일 공인중개사 B씨의 중개 아래 인천 부평구에 있는 C씨 소유의 빌라에 관하여 C를 대리한 C의 아들과 임대차보증금 8,500만원, 임대차기간 2019. 12. 21.부터 2 [부동산] "부동산담보신탁계약 제대로 설명 안 한 공인중개사 책임 50%" [부동산] "부동산담보신탁계약 제대로 설명 안 한 공인중개사 책임 50%"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의뢰를 받은 중개업자는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 중개대상물의 권리관계 등을 조사 · 확인하여 중개의뢰인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 이번엔 임대차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가 해당 부동산에 관하여 체결된 부동산담보신탁계약의 법적 의미와 효과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가 50%의 책임을 지게 되었다.A씨는 2017년 9월 12일 공인중개사 B, C씨의 중개로 서울 성북구에 있는 건물의 한 호실에 관하여 D씨와 보증금 1억 8,000만원에 임대차계약을 맺고, 당일 계약금 1,800만원을 지급했다. 그런데 이 임대 [부동산] "선세입자 임대차보증금 등 제대로 설명 안 한 공인중개사 책임 30%" [부동산] "선세입자 임대차보증금 등 제대로 설명 안 한 공인중개사 책임 30%" 공인중개사가 세입자에게 다가구주택을 소개하면서 이미 거주해 살고 있는 다른 임차인들의 임대차보증금, 임대차기간 등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중개대상물 확인 · 설명서에 단순히 '집 주인이 현재 임차보증금 합계액을 5억원 정도 받고 있다고 함'이라고만 기재했다면 중개대상물에 대한 확인 · 설명의무를 다 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박소연 판사는 2월 20일 경남 거제시에 있는 다가구주택의 한 호실을 임차했다가 이 다가구주택이 경매로 넘어가는 바람에 보증금 6500만원을 날린 A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권한 없이 오피스텔 중개하고 보증금 6000만원 받아…공인중개사협회도 책임" 공인중개사가 오피스텔의 임대차계약 체결권한을 위임받은 것처럼 속여 임차인으로부터 보증금을 가로챘다. 법원은 "공인중개사의 주관적 의사와 관계없이 객관적으로 보아 사회통념상 부동산임대차의 알선 · 중개를 위한 행위로 인정된다"며 해당 공인중개사 외에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대해서도 연대책임을 인정했다.창원지법 강종선 판사는 6월 12일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A씨의 오피스텔에 관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가 보증금 6000만원을 편취당한 안 모씨가 공인중개사 김 모씨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8가단114467)에 [부동산] "월세로 내놓은 아파트, 전세로 계약해 입주시켜…공인중개사 직원들 불법행위 성립" 집주인이 월세로 내놓은 아파트를 공인중개사사무소 직원이 전세로 계약했다가 사용자인 공인중개사 등과 함께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 출입문 비밀번호 등을 알려준 집주인과의 관계에선 표현대리 주장이 인정되어 임차권이 유효하게 존재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A씨 부부는 2012년 9월 공인중개사사무소 직원 서 모씨의 소개를 통해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한 모씨 소유의 L아파트에 전세금 8000만원을 내고 한 달 후인 10월 입주했다. 당시 집주인인 한씨가 중국에 있어 임대인 측 공인중개사사무소 계좌로 전세금 8000만원을 송금했으나, 공인중 [부동산] "선순위 근저당권 설명 안 한 공인중개사 책임 70%" 공인중개사가 선순위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데도 이를 임차인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임차인이 보증금 중 일부를 돌려받지 못한 경우 못 받은 보증금의 70%를 물어주라는 판결이 나왔다.전주지법 임경옥 판사는 10월 18일 하 모씨가 "보증금 중 25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으므로, 손해를 배상하라"며 공인중개사 조 모씨, 조씨와 공제계약을 체결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낸 소송(2016가단18557)에서 조씨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책임을 70% 인정, "조씨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연대하여 하씨에게 1750만원을 지급하라"고 [부동산] "쓰레기 매립 사실 제대로 안 알린 공인중개사 책임 25%" 공인중개사가 매매를 중계한 대상 토지에 쓰레기가 매립되어 있다는 사실을 매수인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가 쓰레기 처리비용의 25%를 물어주게 됐다.광주지법 민사1부(재판장 이건배 부장판사)는 7월 14일 허 모씨가 "쓰레기 처리비용을 배상하라"며 공인중개사 임 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6나6824)에서 임씨의 책임을 25% 인정, "1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허씨는 공장을 신축하기 위해 2014년 3월 임씨의 중개로 A씨로부터 광주 서구에 있는 밭 750㎡를 3억 100만원에 매수하는 매매계약을 체 [부동산] "원룸 등기부상 호수 확인 안 해 보증금 못받아…중개사 책임 40%" 공인중개사가 원룸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등기부상 호수가 아닌 실제 호수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바람에 임차인이 경매절차에서 배당을 받지 못했다. 법원은 공인중개사와 공제계약을 체결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의 40%를 물어주라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정수경 판사는 6월 13일 임차인 임 모씨가 "사망한 공인중개사 A씨가 등기부상 호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보증금을 날렸다"며 A씨와 공제계약을 체결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낸 소송(2016가단5172544)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책임을 40% 인정, "28 [부동산] "신탁 설정된 내용 설명 없이 임대차 주선해 원룸 보증금 못 받아…공인중개사 배상책임 60%" 공인중개사가 원룸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원룸에 대해 이미 신탁계약이 체결되어 있었음에도 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었다. 법원은 공인중개사의 배상책임을 60%로 인정했다.인천지법 박경열 판사는 11월 30일 원룸 임차인 A씨가 "보증금 32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었으니 손해를 배상하라"며 원룸 소유자인 B씨와 B씨의 아들, 공인중개사 C씨, C씨와 손해배상책임 보장 공제계약을 체결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낸 소송(2016가단207934)에서 C씨의 책임을 60% 인정, "C씨와 한국공인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