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내변호사회 새 회장에 무신사 이재환 변호사 선출
한국사내변호사회 새 회장에 무신사 이재환 변호사 선출
  • 기사출고 2024.01.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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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위메프 법무지원실장 역임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한국 사내변호사들의 모임인 한국사내변호사회가 1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 겸 신년회를 열고 새 회장에 무신사 리스크매니지먼트 본부장인 이재환 변호사를 선출했다. 

◇1월 17일 한국사내변호사회 새 회장으로 선출된 이재환 변호사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1월 17일 한국사내변호사회 새 회장으로 선출된 이재환 변호사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재환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한국사내변호사회를 이끌게 된다. 이 신임 회장은 대원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5기)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과 공익법무관 근무를 마치고 로펌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 법무법인 세종의 파트너를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사내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무신사에 합류하기 전 위메프 법무지원실장으로 활약했다.

이 신임 회장은 "사내변호사들의 권익과 한국사내변호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 출범한 한국사내변호사회는 회원이 늘어 1월 현재 약 2,600명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