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한글과컴퓨터, 'AI와 데이터 협력' MOU
법제처-한글과컴퓨터, 'AI와 데이터 협력' MOU
  • 기사출고 2023.11.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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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정보 개방 등 이용 활성화 협력"

법제처가 11월 3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의 사회적 가치와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생성형 AI 관련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추진과 공공데이터로써 법령정보의 개방을 통한 이용 활성화 등 AI와 데이터 관련 양 기관의 협력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제처는 2010년부터 한글과컴퓨터사의 '한컴오피스 한글2010' 제품을 법제처 법령안편집기 공식제품으로 지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법제처가 11월 3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의 사회적 가치와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이완규 법제처장, 한글과컴퓨터 김연수 대표이사와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법제처가 11월 3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의 사회적 가치와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이완규 법제처장, 한글과컴퓨터 김연수 대표이사와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글과컴퓨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이완규 법제처장은 "앞으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관련 산업은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더욱 확산될 것"이라면서,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민간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이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처장은 이에 앞서 AI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문서 생성 기능 등 한글과컴퓨터사의 신기술에 대한 시연 등을 참관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