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CF-한사회 공동 네트워킹 행사에 사내변호사 100여명 참석
IHCF-한사회 공동 네트워킹 행사에 사내변호사 100여명 참석
  • 기사출고 2023.10.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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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CF 박철영 회장 제안으로 성사…"가치 공유"

한국의 대표적인 두 사내변호사단체인 사단법인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 회장 박철영)과 사단법인 한국사내변호사회(회장 김성한)가 10월 4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두 단체의 회원인 사내변호사와 로펌 변호사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IHCF와 한국사내변호사회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되어 양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국내 주요 기업의 사내변호사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인하우스카운슬포럼과 사단법인 한국사내변호사회가 10월 4일 저녁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양 단체의 회원 100여명이 참속한 가운데 공동으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인하우스카운슬포럼과 사단법인 한국사내변호사회가 10월 4일 저녁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양 단체의 회원 100여명이 참속한 가운데 공동으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사내변호사회 김성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합을 위한 행사를 먼저 제안해주신 IHCF 박철영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향후 IHCF와 한사회가 인하우스 변호사님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HCF 박철영 회장은 "IHCF와 한국사내변호사회 두 단체가 각각의 특성과 개성은 다르지만, 사내변호사로서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고민하고 이를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 있어 저희는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두 단체가 공통의 목표를 위해 교류하고자 하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건배 제의는 IHCF 초대 회장인 DLA Piper 서울사무소의 이원조 대표가 주재했다. 이원조 대표는 건배사를 통해 "IHCF는 초기 4명으로 시작해 현재 2,1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는 단체로 성장하였다. 더군다나 오늘 이 자리에서 한국사내변호사회와 함께 가치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어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하고, "앞으로도 두 단체가 계속 협력하면서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