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교수-국제조세학술상, 윤준석 판사-신진학술상 수상
김범준 교수-국제조세학술상, 윤준석 판사-신진학술상 수상
  • 기사출고 2023.03.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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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흠 한국국제조세협회 18대 이사장 취임

2월 28일 개최된 한국국제조세협회 정기총회에서 서울시립대 김범준 교수가 2022년 국제조세학술상을 수상했다. 성남지원 윤준석 판사는 2022년 신진학술상(YIN Award)을 수상했다. 국제조세학술상은 한국국제조세협회가 국제조세연구와 국제조세 학술문화 창달에 남긴 업적이 크다고 인정되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고, 신진학술상(YIN Award)는 국제조세분야의 신진학자 발굴과 양성을 위하여 40세 이하의 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서울시립대 김범준(우) 교수가 2월 28일 개최된 한국국제조세협회 정기총회에서 2022년 국제조세학술상을 수상했다. 왼쪽은 오윤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
◇서울시립대 김범준(우) 교수가 2월 28일 개최된 한국국제조세협회 정기총회에서 2022년 국제조세학술상을 수상했다. 왼쪽은 오윤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

이날 한양대 제3법학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선 또 법무법인 세종의 백제흠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가 제18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백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국국제조세협회는 오랜 기간 조세분야의 대표적 학회로 자리매김해왔다"며 "국제조세 분야의 다양한 영역과 직역의 전문가들이 학문과 실무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과세 분야, 관세 분야의 학술 활동을 강화하고 WIN(Women IFA Network), YIN(Young IFA Network) 등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