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ㆍ 영 양국 변호사 협력' 공동 세미나 열려
'한 ㆍ 영 양국 변호사 협력' 공동 세미나 열려
  • 기사출고 2007.10.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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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 협력방안 등 논의


변협과 영국변호사협회가 "세계화 시대에서의 한 ㆍ 영 양국 변호사간의 협력"이란 주제를 내걸고 공동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현재 진행중인 한 · EU FTA 협상 결과 영국로펌과 영국변호사들의 국내 진출 등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열려 더욱 관심을 끌었다.

10월22일 오후 2시부터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는 두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2세션에선 '세계화 시대에 따른 로펌과 젊은변호사들의 비즈니스 기회'란 주제에 대해 여러 발표가 이어졌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갑유 변호사가 "서울의 비젼 : 세계 도시, 법률서비스의 허브"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DLA Piper의 한 매니저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젊은 변호사들의 비즈니스 기회"란 주제로 발표했다. '알렌 오베리(Alen & Overy)' 홍콩사무소에서 활약하기도 한 법무법인 율촌의 강효영 변호사는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이란 주제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했다.

김숙현 기자(sh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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