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문을 열 예정인 로스쿨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주요 학원들이 앞다퉈 로스쿨 입학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설명회장은 연일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 사법시험 준비생은 물론 직장인들도 법률가의 꿈을 되살리며 설명회장을 찾고 있다.

총정원이나 로스쿨 인가 대학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로스쿨 열기는 법학적성시험(LEET) 등 입학시험 학원가에서 먼저 불붙고 있는 분위기다.

LSA학원이 8월24일 저녁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에서 개최한 '로스쿨 입학 설명회'에 직장인 등 로스쿨 진학 희망자들이 대거 참석해 초청인사 등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김숙현 기자(sh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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