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출연 7명 법무부 홍보대사 위촉
'미수다' 출연 7명 법무부 홍보대사 위촉
  • 기사출고 2007.07.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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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 개청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미녀들의 수다'의 출연진 7명과 방송인 티모시 등 8명이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법무부는 7월2일 경기도 과천의 뉴코아 아울렛 8층에서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 개청식을 가진데 이어 캐나다인 루반장 등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티모시(나이지리아), 루반장(캐나다), 에바 사치코(일본계 영국), 노엘 도미니크(캐나다), 알데레테 아비가일(파라과이), 소피아 리자(말레이시아), 손요(중국), 재외국민인 장은주(예명 사오리)씨 등이다.

법무부는 지난 5월10일 출입국관리국을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로 확대 · 개편했으며,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는 1본부 2정책관 1기획관 10개과로 구성돼 있다. 직원은 100명이 넘는다.

김성호 법무부장관은 개청식 치사에서 "올바른 외국인정책을 만들어 내는 것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요소"라며,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렸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장관이 위촉장을 받은 홍보대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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