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의 TMT 그룹을 이끌고 있는 류광현 변호사에 대한 소개는 최근 뉴욕 증시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테슬라에 대한 자문부터 시작된다. 2015년부터 테슬라의 국내 진출에 관련된 규제와 관련해 자문하고 있는 류 변호사는 2016년 전기자동차의 위치정보 수집 · 이용에 필요한 위치정보사업 허가 및 위치기반서비스 신고에 관하여 법률자문을 제공하였으며, 이외에도 자동차제작자 및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전기자동차 충전장비 수입에 필요한 인증 절차 등 테슬라 전기자동차의 수입부터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규제 절차에 대한 법률자문을 담당한 곳이 태평양의 류 변호사팀이다.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전산통합 자문

류 변호사는 넷플릭스 코리아에 대해서도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출발부터 최근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점검까지 자문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지주의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 인수에 따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전산통합에 관련된 자문이 류 변호사가 지휘한 주요 사안 중 하나로 소개되며, LG유플러스의 CJ헬로비전 인수와 관련해선, 공정위 기업결합신고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대주주 변경인가에 관한 포괄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상업적 이해와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 그는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