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IFLR 선정 '올해의 한국 혁신 로펌상' 수상
태평양, IFLR 선정 '올해의 한국 혁신 로펌상' 수상
  • 기사출고 2020.05.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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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츠 공모상장 자문 등 평가

법무법인 태평양이 유로머니 산하의 금융법 전문매체인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이 주최한 '2020 IFLR 아태지역 어워즈(IFLR Asia Pacific Awards 2020)'에서 한국지역 '올해의 혁신 로펌상(Most Innovative National Firm-South Korea)'을 수상했다고 5월 11일 밝혔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IFLR로부터 2020년  한국지역 '올해의 혁신 로펌'으로 선정됐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IFLR로부터 2020년 한국지역 '올해의 혁신 로펌'으로 선정됐다.

태평양은 롯데리츠의 설립인가와 공모상장, 한진중공업의 해외 보증채권 출자전환, LG디스플레이의 해외 전환사채 발행 등의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서로 다른 법제를 가진 국가간의 거래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매끄럽게 성사시킨 다수의 사례를 인정받아 한국지역 '올해의 혁신 로펌'으로 선정되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국내외 최초 동시 공모거래였던 롯데리츠 공모상장 건이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태평양의 김성진 대표변호사는 "태평양이 국제적인 시상식에서 여타 쟁쟁한 로펌들과 함께 혁신적인 로펌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평양의 프론티어 정신을 발휘해, 글로벌 시장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유연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로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FLR이 매년 주최하는 아태지역 어워즈는 금융, M&A, 기업구조조정 등의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역량을 발휘한 국가별 우수 로펌 후보를 선정, 심사하여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았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시상 결과를 발표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