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훈련중인 화성외국인보호소 자위소방대
소방훈련중인 화성외국인보호소 자위소방대
  • 기사출고 2007.02.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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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외국인보호소(소장 이춘복)가 2월1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관내 오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일어난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사고와 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확보하자는 게 훈련의 목적이다.

훈련은 실제 화재발생 시를 대비해 화성외국인보호소 자위소방대가 소화기, 옥내소화전, 기타 소화활동에 사용되고 있는 설비나 기구 등을 이용해 초기진화에 나서는 요령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와함께 보호외국인 대피 유도, 관내소방관서로의 화재발생신고 등의 행동요령을 습득하는 기초 및 부분훈련과 소방관서가 출동한 이후 함께 신속히 대응하는 종합훈련을 병행 실시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화성외국인보호소 자위소방대가 소화전을 이용해 불을 끄고 있다.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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