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국내외 브랜드 '율촌(Yulchon)'으로 통합
[율촌]국내외 브랜드 '율촌(Yulchon)'으로 통합
  • 기사출고 2007.01.31 13: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대 율촌 가치' 수립…CI도 새로 공개
법무법인 율촌이 국내외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하고, CI(기업이미지)도 새로 만들어 공개했다.



◇법무법인 율촌의 새 CI
2월1일부터 사용하게 될 율촌의 법인 이름은 '법무법인 율촌(Yulchon)'

한자와 영어로 각각 구분해 사용해 오던 국내외 법인명을 순 한글에 영어가 가미된 '법무법인 율촌(Yulchon)'으로 통일했다.

율촌 관계자는 "해외 업무가 크게 늘어남에 국 · 영문 법인명을 구별해 쓰는 게 오히려 고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하나로 통일하게 됐다"며, "법인명의 한자 표시도 한글로 바꾸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율촌은 그동안 국내에선 '법률가의 마을'이란 의미가 담긴 '法務法人 律村'이란 이름을 사용해 왔으며, 해외에서는 창립자들의 성을 조합해 쓰는 업계 전통에 따라 'Woo Yun Kang Jung & Han'이란 영문 명칭을 써 왔다.

율촌은 또 새 CI 발표와 함께 ▲고객에 대한 헌신 ▲창의적인 아이디어 ▲탁월한 서비스를 '3대 율촌 가치'로 수립했다.

"법인명에 전통적으로 사용해 오던 한자 '律村'에 영문 표기인 'YULCHON'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미된 율촌의 새 CI엔 물론 3대 율촌 가치가 반영돼 있다"고 율촌 관계자가 설명했다.

율촌은 브랜드를 통일함에 따라 웹사이트 주소와 E메일에 www.yulchon.com과 @yulchon.com을 추가해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