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스쿨, 현황과 전망' 강연회
'일본 로스쿨, 현황과 전망' 강연회
  • 기사출고 2006.12.1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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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오미야대 미야자와 교수 초청, 강연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운장 한승헌)가 12월13일 일본 오오미야 법과대학원의 미야자와 세츠오(宮澤節生)교수를 초청, 금호아시아나 빌딩 3층의 문호아트홀에서 '일본 로스쿨,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미야자와 교수는 일본 홋카이도 대학과 미국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와세다대를 거쳐 오오미야대 로스쿨의 교수로 있는 유명한 법사회학자다.

오오미야 로스쿨은 사토에 학원이 제2동경변호사회와 제휴해 세운 로스쿨로 학부는 없다. 입학정원은 100명. 변호사 자격자 20명을 포함해 전임 교수 33명과 비상임 교수 29명으로 교수진이 짜여져 있다.

일본은 로스쿨 제도를 도입, 2004년부터 신입생을 받고 있다.

사개추위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가 일본 로스쿨의 실태와 성과를 파악하는 데 많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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