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변호사 거쳐 법관 임용
검사, 변호사 거쳐 법관 임용
  • 기사출고 2006.12.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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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법조일원화따라 경력 법조인 17명에 법관 임명장


검사, 변호사 등의 경력을 가진 경력 법조인 17명이 법관으로 임용돼 12월4일 임명장을 받았다.

법조일원화 실시계획에 따른 것으로 대법원은 올초 변호사 등 경력자 17명을 법관으로 임용한 적이 있다. 이번이 두번째 법조일원화 법관 임용인 셈이다.

특히 현직 검사 6명이 법관으로 임용돼 주목을 끌고 있다.

대법원은 이어 2008년과 2009년 각 30명 내외, 2010년과 2011년 각 50명 내외의 법관을 법조경력자중에서 신규임용한다는 법조일원화 실시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이용훈 대법원장이 4일 오전 대법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법관임명식에서 신임 법관들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다.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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