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철 전 IHCF 회장, 로펌 화우 합류
동영철 전 IHCF 회장, 로펌 화우 합류
  • 기사출고 2019.08.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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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사내변호사로 15년간 활동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내변호사 단체인 인하우스카운슬포럼(In-House Counsel Forum, IHCF)의 회장을 역임한 동영철 캘리포니아주 변호사가 최근 법무법인 화우에 외국변호사로 합류해 국내외 기업 등을 상대로 자문에 나선다. 법무법인 화우는 8월 13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동 변호사가 한국 IBM 등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기업들에게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 15년간 IBM의 사내변호사로 활동한 후 최근 법무법인 화우에 합류한 동영철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그는 IHCF 회장도 역임했다.
◇약 15년간 IBM의 사내변호사로 활동한 후 최근 법무법인 화우에 합류한 동영철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그는 IHCF 회장도 역임했다.

동 변호사는 UC 버클리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1996년 UC 헤이스팅스 법과대학원에서 JD를 취득했으며, 같은해 12월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1999년부터 Baker & McKenzie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와 실리콘밸리 사무소에서 근무한 동 변호사는 특히 실리콘밸리의 세계적인 기업들을 상대로 사모펀드 설립 및 PEF 자문, Venture Capital, 해외부패방지법, 증권법과 관련한 자문, 준법감시, 기업구조조정 등의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이어 Coudert Brothers로 옮겨  국제 M&A, 구조조정, 신디케이트 금융 등 복잡한 사건들을 처리했다.

2005년부터 최근까지는 약 15년간 IBM에서 아시아태평양 법무팀장 등 사내변호사로 활약하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중화권, 일본 지역의 준법감시 등 기업 일선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화우의 정진수 대표변호사는 "IHCF 회장을 역임한 동 변호사가 사내변호사들의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하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 변호사도 "특히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의 다양한 근무 경험을 토대로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의욕을 나타냈다.

동 변호사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윤리 및 준법감시위원회 공동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이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미국법센터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