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 예보 출신 박중희 변호사 영입
[도현] 예보 출신 박중희 변호사 영입
  • 기사출고 2004.06.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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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확보 등 금융 분야 법률서비스 강화나서
예금보험공사에서 4년여간 금융 전문 변호사로 활약한 박중희 변호사가 다시 서울 서초동에 사무실을 열었다.

서울법원청사 동문 건너편에 위치한 법률사무소 도현의 구성원 변호사가 돼 강정면, 오규호 변호사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나선 것이다.

박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7기 출신의 중견 변호사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법률사무소의 하나인 '김 · 신 · 유 종합법률사무소'(현재의 '법무법인 김 · 신 · 유')에서 로펌변호사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그 이전엔 동양종합법무법인에서 활동했다.

도현의 강정면 대표변호사는 "박 변호사의 영입을 계기로 송무는 물론 은행, 보험회사 등 금융기관에 관련된 채권확보 등 특히 금융 분야의 법률서비스를 강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