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MIP 올해의 특허 분쟁해결 로펌상' 수상
태평양, 'MIP 올해의 특허 분쟁해결 로펌상' 수상
  • 기사출고 2019.03.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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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vs 쿠첸 분쟁 등 해결

법무법인 태평양이 3월 20일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2019 MIP 아태지역 어워즈'에서 한국지역 '올해의 특허 분쟁해결 로펌(South Korea Patent Contentious Firm of the Year Award 2019)'으로 선정됐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2019 MIP 아태지역 어워즈에서 한국지역 '올해의 특허 분쟁해결 로펌'으로 선정됐다. 좌측부터 시상식에 참석한 강기중, 권택수 변호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2019 MIP 아태지역 어워즈에서 한국지역 '올해의 특허 분쟁해결 로펌'으로 선정됐다. 좌측부터 시상식에 참석한 강기중, 권택수 변호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태평양은 쿠쿠전자와 쿠첸 간의 '분리형 커버' 특허 관련 소송, 대만 발광다이오드(LED) 제조업체인 에버라이트와 서울반도체 간의 특허 무효심판, 셀트리온의 바이오젠 특허 등록무효 소송 등 다수의 복잡한 분쟁을 해결한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태평양의 권택수 대표변호사는 "작년에 이어 지적재산권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다시금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외 특허분쟁을 비롯한 다양한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 MIP 아태지역 어워즈는 유로머니(Euromoney) 산하의 IP 전문 매체인 Managing IP(MIP)가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역량을 발휘해 국제 지식재산권 시장을 주도한 세계 유수의 로펌 및 관련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