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앤케이스, 서울사무소에 프로젝트 파이낸스 전문가 증원
화이트앤케이스, 서울사무소에 프로젝트 파이낸스 전문가 증원
  • 기사출고 2019.02.26 16: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라 박 뉴욕주 변호사 3월 부임

셔먼앤스털링(Shearman & Sterling)에서 활동하던 프로젝트 파이낸스 전문의 사라 박 뉴욕주 변호사가 화이트앤케이스(White & Case)로 옮겨 3월부터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화이트앤케이스는 2월 26일 이러한 계획을 공지하고, 박 변호사가 에너지와 인프라 프로젝트, 아웃바운드 투자와 관련해 한국의 정부계 및 상업적 대출기관, 프로젝트 파이낸스 클라이언트들에게 최고 수준의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Sarah Park 변호사
◇Sarah Park 변호사

박 변호사는 아시아에서의 발전, 인프라, 석유와 가스, 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10년 넘게 수출 신용기관, 상업적 대출기관 등에게 자문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수출입은행에서 파견근무한 경력도 있다. 또 회사법 분야의 거래와 자본시장 업무에도 광범위한 자문 경험이 있다.

박 변호사의 합류로 2015년 문을 연 화이트앤케이스 서울사무소는 김준희 대표의 지휘 아래 홍지훈, 김경석 미국변호사 등 4명이 포진하게 되었다. 제임스 리 전 대표가 지난해 말 아놀드앤포터(Arnold & Porter)로 옮겨 서울사무소 대표로 부임했고, 화이트앤케이스는 올 1월부터 국제중재 전문의 김준희 미국변호사가 대표를 맡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