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연구원, 강남 새 청사로 이전
헌법재판연구원, 강남 새 청사로 이전
  • 기사출고 2018.12.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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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부터 선릉로 나라키움 역삼B빌딩에서 업무

헌법재판연구원(원장 석인선)이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 건물을 떠나,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나라키움 역삼B빌딩'으로 청사를 이전,  12월 3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국유위탁개발재산인 나라키움 역삼B빌딩은 지하 2층, 지상 8층의 규모로, 헌법재판연구원은 5층에서 8층까지 4개 층을 사용하게 된다.

◇헌법재판연구원이 이전할 서울 선릉로의 나라키움 역삼B빌딩 위치
◇헌법재판연구원이 이전할 서울 선릉로의 나라키움 역삼B빌딩 위치

헌법재판연구원은 헌법과 헌법재판 이론에 관한 중 · 장기적 연구와 전문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헌법재판소가 설립했으며, 2011년 1월 개원했다.

석인선 헌법재판연구원장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정보자료실 확장 및 헌법재판 전문교육의 접근성 강화 등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헌법과 헌법재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전문 연구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