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박상훈, 전오영 대표변호사 추가 선임
화우, 박상훈, 전오영 대표변호사 추가 선임
  • 기사출고 2018.07.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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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 대표체제 완성
◇법무법인 화우의 새 대표변호사로 선임된 박상훈(좌), 전오영 변호사. 이로써 화우는 대표변호사가 모두 8명인 8인 대표체제를 완성했다.
◇법무법인 화우의 새 대표변호사로 선임된 박상훈(좌), 전오영 변호사. 이로써 화우는 대표변호사가 모두 8명인 8인 대표체제를 완성했다.

법무법인 화우가 박상훈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와 전오영 변호사(17기)를 최근 대표변호사로 추가 선임, 매니징 파트너를 겸하고 있는 정진수 대표를 포함해 대표변호사가 모두 8명인 8인 대표체제를 완성했다.

노동법 전문가인 박상훈 대표와 조세 전문의 전오영 두 대표변호사는 그동안 화우의 노동 ∙ 정부관계그룹과 조세전문그룹의 그룹장으로 활약해 왔으며, 화우 관계자는 "두 대표의 선임엔 정부정책 및 각 분야의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훈, 전오영 두 대표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변호사가 되기 전 판사로 근무한 경력도 똑같다.

두 대표변호사는 취임사를 통해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화우에 속한 각 전문분야별로 탁월한 능력을 가진 변호사들과 특유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세무사, 노무사, 회계사, 관세사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멋진 보배로 태어나도록 돕는 역할, 서 말의 구슬을 꿰는 실의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라며 "화우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그룹의 전문가들이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최고의 로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