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후보 추천위 구성
법무부가 6월 30일 정성진 전 법무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천위는 모두 9명으로 구성되며 김현 대한변협 회장과 김창보 법원행정처 차장 등 당연직 위원 5명을 제외한 4명의 비당연직 위원엔 정 위원장과 성한용 한겨레신문 기자,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이 위촉됐다.
법무부는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학식과 덕망을 갖춘 분들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추천위는 7월 3일 오전 회의를 열어 후보자들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법무부장관에게 검찰총장 후보자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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