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이공현 대표변호사 신년사
법무법인 지평 이공현 대표변호사 신년사
  • 기사출고 2017.01.05 10: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소송 · 국제중재 강화"
2017년 정유년의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희망찬 새해를 꿈꾸는 대신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법무법인 지평 이공현 대표변...
무엇보다도 최순실의 국정농단사태는 그동안 이 땅에 어렵게 쌓아온 법치주의를 하루아침에 무너뜨리는 참담한 사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사람에 의한 자의적 지배가 아니라 국가작용이 정당성을 갖춘 법에 따라 이루어져야 함을 법조인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웁니다. 세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불안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고, 지구 곳곳에서는 전쟁과 테러, 난민과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이 촛불집회에서 보여준 공동체의 유지, 발전을 위한 의사 표현과 법치 수준은 한 가닥 광명의 빛이 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지평은 올해 해외 9개 사무소를 연결한 넓은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붉은 닭과 같이 나라 안팎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먼저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외 기업의 법률서비스 수요에 귀를 기울이는 아시아 대표 명문 로펌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특히 국제소송 · 국제중재분야에서 최고의 실력과 정성으로 세심하게 고객의 필요를 채우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그리하여 하늘을 나는 닭과 같이 우리의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합니다.

법무법인 지평 이공현 대표변호사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