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한국 최고 조세 로펌상' 수상
율촌, '한국 최고 조세 로펌상' 수상
  • 기사출고 2016.05.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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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조세거래 자문 로펌상"도 받아
◇법무법인 율촌의 Dryden John 미국변호사가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법무법인 율촌이 국제조세저널인 ITR(International Tax Review)이 주최한 'ITR Asia Tax Awards 2016'에서 '2016년 한국 최고의 조세 로펌상(South Korea Tax Firm of the Year)'과 '2016년 아시아 최고의 조세거래 자문 로펌상(Asia Tax Transactions Firm of the Year)'을 받았다.

지난 5월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ITR은 "율촌이 비스테온의 한라공조 매각, 현대자산운용의 미국 뉴욕 소재 Three Bryant Park 빌딩 담보대출 채권 투자 등 다수의 대규모 M&A거래, 부동산 투자거래 등에서 탁월한 조세자문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율촌의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시상은 아시아 · 태평양 지역 15개 나라의 로펌과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실적의 규모, 혁신성, 복잡성, 영향력 등을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는 후문이며, 율촌은 2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율촌 조세그룹 대표인 김동수 변호사는 "조세에 있어서는 한국 최고의 로펌임을 다시 한 번 증명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창의적인 협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로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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