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 '지식재산 · 국제중재' 세미나
충정, '지식재산 · 국제중재' 세미나
  • 기사출고 2015.06.0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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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의 지식재산 보호 방안 홍콩 · 싱가포르 국제중재 다뤄
법무법인 충정이 6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영국계 글로벌 로펌 버드앤드버드(Bird & Bird)와 지식재산과 국제중재에 관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충정과 버드앤버드는 지난 2014년 2월 영국 런던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세미나는 두 개의 세미나로 진행되는 게 특징. '유럽에서의 지식재산의 보호'를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 1에서는 '귀사가 국제 브랜드를 보호하여야 할 필요성', '유럽통합특허법원 및 그 영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또 '국제중재-아시아의 관점에서 본 국제중재'를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 2와 패널세션에선 '투자조약 중재', '중재절차 지원 잠정조치', '홍콩과 싱가포르에서의 국제중재 및 위기관리'에 대해 모색한다.

충정 관계자는 "EU는 네 번째로 큰 한국의 수출상대"라며 "유럽에서의 브랜드 보호와 포트폴리오 관리방법에 대해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중국, 한국, 인도네시아, 일본의 많은 회사들이 홍콩과 싱가포르를 중재지로 명시한 중재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투자조약 중재 및 중재절차를 지원하기 위한 잠정조치에 대해 다룬 후 홍콩과 싱가포르에서의 중재시 실무적 이슈에 대해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오후 1시에 등록을 시작,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세미나가 끝난 후 리셉션이 예정되어 있다.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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